폭행

    날짜선택
    • 흡연 단속하던 70대 공무원 폭행한 20대 여성 입건
      금연구역에서 흡연 단속 업무를 하던 70대 공무원을 막무가내식으로 폭행한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5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인근 버스장류장에서 강북구청 보건소 소속 70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금연구역인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A씨는 단속에 걸리자 70대 공무원에게 발길질을 하고 여러 차례 머리 부위를 때렸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28
    • 아내 얼굴 50차례 폭행하고 아들 옷걸이로 때린 30대, 징역형
      아내의 얼굴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어린 아들을 옷걸이로 때린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교육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4월 아내인 A씨를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고, 힘으로 제압해 얼굴을 50차례 때려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8년 12월
      2022-09-24
    • 최근 5년 구급대원 폭행피해 1천여 건..가해자 구속은 3% 불과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구급대원이 폭행 당한 사건이 1천여 건 발생했지만, 폭행 가해자 구속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1,0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구속은 31건으로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중 87%는 폭행 가해자가 주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와 전
      2022-09-21
    •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만취 폭행..40대 구속영장
      집행유예 기간 동안 또다시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A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8-25
    • "왜 몸싸움 말려"..경찰 폭행한 30대 남성 입건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9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6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공원에서 지인과 싸우다 출동한 모 지구대 소속 경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경찰이 만류하는 것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9
    • 초등생들 폭행한 태권도장 관장 붙잡혀..경찰 수사
      자신의 아들과 원생을 폭행한 태권도장 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3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운영하던 여수의 한 태권도장에서 12살인 원생과 8살인 자신의 아들을 손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태권도장에서 수련회를 떠나기 전 아이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원생이 욕설을 했고, 아들의 경우 행동이 느려 답답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05
    • 10대 여학생 집단폭행 영상 SNS서 확산..경찰 수사 착수
      10대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1명이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여학생 4명이 피해 학생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면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울며 고통스러
      2022-08-01
    • 윌 스미스, "오스카 폭행 깊은 후회"..사과 동영상 올려
      아카데미상 시상식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윌 스미스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내용을 담은 5분 44초 분량의 사과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스미스는 지난 3월 27일 제94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습니다. 그는 동영상에서 "그 순간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내가 록의 발언에서 느낀) 무례와 모욕감을 최적의 방법으로 다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기대
      2022-07-30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어제(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무슨
      2022-07-28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오늘(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 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2022-07-27
    • 교도소 수형자, 동료 수형자가 던진 밥상에 맞아 숨져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수형자가 동료 수형자가 던진 밥상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 25일 낮 12시 20분쯤 강원도 원주교도소 안에서 60대 수형자 A씨가 함께 생활하던 30대 수형자 B씨에게 밥상을 던졌습니다.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7
    • "왜 도둑으로 의심해" 80대 밀쳐 숨지게 한 50대 감형
      도둑으로 의심받자 80대 노인을 밀쳐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52살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광주 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80대 노인이 자신을 도둑으로 의심한다는 이유로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식당 앞에 있던 노인의 비닐봉지를 열어보다 도둑으로 의심받았으며 노인과 말다툼하던 중 노인을 밀쳤습니다. 노인은 넘어지면서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
      2022-07-24
    • '20개월 여아 폭행' 어린이집 교사 2명 범행 인정
      여수어린이집 20개월 여아 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보육교사 2명이 폭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20개월 김 모 양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보육교사가 김 양을 숟가락과 주먹 등으로 때린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조사를 마친 여수경찰서로부터 오늘(22일) 사건을 이첩받은 전남경찰청은 과거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추가 학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생후 20개월 김 모 양이 교사 2명으로부터 숟가락과 주먹 등으로
      2022-07-22
    • "두 교사가 20분 넘게 폭행 지속"..피해 아동 불안증세 심각
      【 앵커멘트 】 어제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0개월 여자아이가 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구체적인 폭행 상황을 직접 전해왔습니다. 20분 넘게 두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주먹과 숟가락, 교구 등으로 맞았고 심지어 밥을 다 먹인 후에도 화풀이식으로 폭행을 이어갔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린이집 CCTV를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본 김 양의 아버지는 폭행이 우발적인 게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교사가 밥을 아이의 입에 억지로 밀어 넣은 뒤 아이
      2022-07-21
    • [단독]교사 2명이 20개월 여아 폭행 '충격'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에 사는 김 모 씨 부부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20개월 딸의 머리와 몸에서 상처 여럿을 발견했습니다. 이마에는 둥그렇고 커다란 멍이 들어있었고 머리카락 사이로는 긴 상처 2줄이 있었습니다. 팔에는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의심이 생긴 건 아이의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딸은 부쩍 말이 줄었고 힘도 없이 축 처져 있었던데다가 좀처럼 안 하던 구토까지 했습니다. 김 양의 부모가 오늘(20일) 아
      2022-07-20
    • 공중화장실 에어컨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 버스기사·경찰관도 폭행
      강원도 공중화장실 에어컨을 훔쳐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이 범행 10여 일 뒤 서울에서 버스기사 등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속초시청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 다른 시청 공무원과 함께 군청 소유의 에어컨과 실외기
      2022-07-19
    • 음주 상태로 등산 중 추락 환자가 구급대원 폭행
      산에서 추락한 환자가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천왕봉 산장에서 구례119 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신 채 등산을 하다 1.2m 높이에서 추락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구조된 뒤 체온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안면부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
      2022-07-17
    • 술에 취해 경찰 폭행 30대 공무원 붙잡혀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30대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1일 밤 11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거리에서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고 때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인 A씨는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하자 이에 응하지 않은 채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공무원 신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경찰관이 크게 다치지 않아 간단한 조사 뒤 A씨를 귀가시켰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2-07-12
    • "왜 면회 안 와"..노부모 폭행한 40대 '실형'
      교도소에 면회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부모를 폭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은영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6일 오후 3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자택에서 80대 아버지의 머리를 솥으로 수 차례 내리치고, 70대 어머니의 머리채를 잡아 내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신고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동거녀를 따라가 "다 죽이겠다"며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사기죄로 교도소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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