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날짜선택
    • '尹 파면' 현수막 걸었다가 고발당한 부여군수 "망설임 없이 목소리 낼 것"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한 유튜브 채널에 고발 당한 충남 부여군수가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현 부여군수는 "감사원으로부터 이미 현수막 제작 사비 사용에 대해 소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개인 명의 영수증이 있으니 차분하게 소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군수로서 업무에도 충실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장 중
      2025-03-14
    • "헌재는 좌고우면 말고 尹조기 파면하라"
      【 앵커멘트 】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치·사회적 갈등과 혼돈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지역 사회단체는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 국론 통합에 기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민주노총 광주본부 대표단 -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흰 장갑을 끼고 빨간 띠를 맨 조합원들이 경쾌한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갈
      2025-03-13
    • 박지원 "감사원장-검사들 탄핵 기각, 느낌 좋아..尹 파면 수순, '법대로' 보여 준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8대 0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최재해 감사원장,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부실 감사 그리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등 사유로 탄핵이 됐는데. 국회에서 8 대 0으로 기각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대단히
      2025-03-13
    • 尹석방에 갈등 최고조.."파면 선고 서둘러야"
      【 앵커멘트 】 내란죄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뒤 정치·사회적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장군수에 이어 변호사단체 등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번 주 안에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ㆍ민주화운동동지회 -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번 주 안에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란 세력의 준
      2025-03-12
    • 김영록,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출근길 1인 시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출근길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지사는 11일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이라는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많은 국민들이 탄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으로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고 이렇게라도 해야 죄송한 마음이 덜할 것 같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헌법재판소를 향해선 "12·3 비상계엄은 헌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법 계엄으로 내란죄가 명백하다"
      2025-03-11
    • 윤 대통령 석방에 들끓는 지역 민심 "탄핵 파면, 검찰 해체"
      【 앵커멘트 】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광주ㆍ전남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 파면과 검찰 해체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판의 목소리는 윤 대통령 석방의 원인을 제공한 검찰로 향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맨몸으로 계엄을 막아낸 국민을 배신했다며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5-03-10
    • "내란 비호 검찰, 광주시민이 심판..신속한 파면 촉구"
      광주시민사회단체가 "내란 비호 본색을 드러낸 검찰을 광주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파면 결정으로 내란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광주비상행동) 9일 성명서를 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만면에 웃음을 띠며 구치소를 걸어 나왔다"며 "선고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열의 구속 정지 결정을 공모해 극우 내란세력의 준동을 부추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법원과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상행동은
      2025-03-09
    • '인생네컷' 찍으며 동료 몸 만져 추행한 20대 공무원
      인생네컷 사진을 찍으면서 직장 동료의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추행한 20대 공무원이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직장에서도 파면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포함,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8월 3일 새벽 0시 32분쯤 원주시의 한 인생네
      2025-02-25
    • 전남지사·전남 시장군수협,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 촉구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19일 전남 보성군 봇재홀에서 열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돼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도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다"며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
      2025-02-19
    • 국회 "헌정 파괴 尹 신속 파면" vs 尹 "대국민 호소 계엄"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 양쪽은 이제까지 8차례 열린 탄핵 심판 변론 내용을 종합하면서 12·3 비상계엄에 관해 "국민을 배신한 행위"와 "대국민 호소용 계엄"이라고 상반된 평가를 했습니다. 국회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는 18일 오후 9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몇 년 전 그가 받았던 국민의 신임을 더 할 수 없는 방법으로 배신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은 신속하게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리인단 변호사들은 이날 2시간 동안 지난 1∼8차 변론에서 제출된 증거 기록과
      2025-02-18
    • 금남로 극우 집회에도 '의연'..민주 시민 품격 빛났다
      【 앵커멘트 】 극우 성향 개신교 단체가 5·18 민중항쟁지인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지만, 시민들은 의연하게 대응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광주로 모인 시민들은 극우 집회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맞불 집회를 통해 윤석열 파면 촉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가 5·18기록관을 중심으로 둘로 나뉘었습니다. 경찰 차벽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가 비슷한 시간대 열렸습니다.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집
      2025-02-15
    • "내란 선동 반헌법 극우 세력을 위한 공간은 없다"
      【 앵커멘트 】 광주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 종교단체가 오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맞불 집회를 여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남로에 먼저 집회 신고를 한 만큼, 같은 장소에서 탄핵 촉구 시민 총궐기 대회를 열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겁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 선언 연석회의 참가자들 - "반헌법 극우세력 내란 선동 중단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계엄 지지 집회를 열겠
      2025-02-13
    • 尹측, 헌재 변론준비기일 출석..국회 탄핵소추단 "尹파면 신속 진행해야"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는 대리인 측이 27일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인 배보윤 변호사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배진한 변호사 등은 27일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 출석을 위해 이날 오후 2시쯤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변론준비기일 시간에 딱 맞춰 현장에 도착해 별다른 입장 없이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변론준비기일 종료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만 전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
      2024-12-27
    • 최용선 "尹 수사 거부..'만장일치 대통령 파면' 벽돌 쌓는 중" [와이드이슈]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출석 요구 등을 모두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과정에 벽돌을 쌓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윤 대통령이 수사 절차들을 모두 거부하고 헌재 요구에도 비협조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다 허무맹랑한 일장춘몽으로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할 때 '헌법과 법률을 준수한다'는 걸 명백하게 선서를 한다"면
      2024-12-20
    • "尹, 파면될 것" 73%.."헌재, 빨리 결정해야" 6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돼 파면될 것이라는 응답이 73%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파면을 예측하는 응답은 73%였습니다.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비율은 21%에 그쳤습니다. '대통령 파면'을 예상한 답변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절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대~50대 사이에서 80%를 넘거나
      2024-12-19
    • '무전취식에 폭행' 경찰관 파면뒤에도 재범
      무전취식과 종업원 폭행을 일삼고 경찰이라며 범법행위를 무마하려 한 전직 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는 사기, 폭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부산시 부산진구 한 술집에서 술값 결제를 요구하는 종업원을 폭행하고 내부와 집기 등을 부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을 깨 종업원 목에 들이대거나 경찰 신분을 내세워 무고죄로 처벌할 것처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A씨는 이 같은 행위
      2024-10-19
    • 광주·전남 파면·해임 공무원..6년간 34명
      광주·전남에서 최근 6년간 파면이나 해임 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행정직·교육직 공무원이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공개한 인사혁신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파면된 10명과 해임된 16명의 공직 재임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비위 면직자는 파면 3명, 해임 3명이며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파면 1명(광주), 해임 1명(전남)입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파면 또는 해임된
      2024-10-06
    • 미혼 동료 여직원에게 "누나 집에서 재워줘" 해경 파면 '적법'
      동료 여직원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당한 해경이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2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동료를 성희롱한 혐의로 파면 처분을 받았다가 이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 소송을 낸 전직 해양경찰관 A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해경으로 근무하면서 같은 부서 동료 해경인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다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되냐"고 물으며 떼를 썼고, 4개월 뒤에도 아내가 화가 나 잘 곳이 없다며 재워달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
      2024-10-06
    • 무전취식에 종업원 등 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에 실형
      술집 무전취식에 종업원과 행인 등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은 전직 경찰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창원지법 형사 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부산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집기 등을 부숴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술병을 깨 종업원을 위협하고 경찰 신분을 내세워 무고죄로 처벌할 것처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로 인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직위해제된 뒤에도 같은 달 3
      2024-06-06
    • 증거물 보관실서 3천4백만 원 빼돌린 경찰 '파면'
      경찰서 증거물보관실에 압수된 현금 수천만 원을 몰래 빼돌려 탕진한 경찰이 파면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중징계인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A경위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경찰서 통합증거물보관실에 압수·보관된 현금을 빼돌리는 등 14차례에 걸쳐 3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빼돌린 현금은 개인 채무를 변제하는 용도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신이 담당하던 강도치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 증거물인 현금 9
      2024-05-29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