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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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폭설로 전국 행락지 한산..실내에는 인파 몰려
      성탄 전야인 오늘(24일) 영하 2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와 남부 지방의 폭설 등으로 전국의 행락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쇼핑몰과 영화관 등 실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3년 만에 맞이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만끽했습니다. 사흘간 40∼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호남지역에서는 매서운 강추위 속에 종일 제설과 복구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눈이 쌓인 골목길마다 시민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직접 눈을 치웠으며 중장비까지 동원돼 제설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농촌에서는 농
      2022-12-24
    • "내일은 크리스마스"...코로나 이후 첫 인원제한 없이 미사·예배
      크리스마스인 내일(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주요 시설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원제한 없이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명동성당에서는 내일 0시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집전하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명동대성당은 지난해에는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원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휴가차 한국을 방문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은 충남 아산시 소재 천주교 공세리 성당에서 오늘(24) 밤 8시
      2022-12-24
    • 러시아, "크리스마스엔 전쟁 그만하자"던 우크라 제안 거절
      러시아가 크리스마스를 철군일로 제시한 우크라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향해 크리스마스를 철군일로 제시하며 "철군하면 적대행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곧 우리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축하하는 휴일(크리스마스)을 갖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침략이 아니라 평화를 생각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다음날인 13일(현지시각) 크리스마스 휴전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언론인 타스통신의 보도에 따
      2022-12-14
    • "크리스마스 여왕은 나",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여왕' 상표권 추진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여왕'(Queen of Christmas)이란 호칭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은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크리스마스 여왕 타이틀의 상업적인 사용 권리를 주장하면서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리는 출원서를 통해 음악 전문 잡지 빌보드가 자신을 '이론의 여지가 없는 크리스마스 여왕'으로 인정했다며 자신은 그 별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리가 1994년 발매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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