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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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 왜 호수에?" 산청서 유실된 소, 진주까지 떠내려와
      극한호우 피해가 큰 경남 산청군의 한 축사에서 유실된 소 한 마리가 진주까지 떠내려왔다 구조됐습니다. 25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일대에서 물에 떠내려온 소 한 마리가 돌벽 쪽에 버티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번 극한호우로 발생한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 중이었습니다. 실종자가 하천을 따라 떠내려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주시 진양호 쪽을 수색하던 중 소 한 마리가 물에 몸이 약 절반 정도 잠긴 채 버티고 있는 것이 경찰 눈에 들어온
      2025-07-25
    • 女후배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유포한 고등학생 입건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생이 여자 후배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 후 유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군은 같은 지역에 사는 후배인 B양의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인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양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7
    • 도로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차량 3대에 잇달아 '쾅'
      경남 진주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는 단독 사고 이후 차량 3대에 잇달아 치이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2일 새벽 6시 15분쯤 진주시 이현동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을 몰다 방호벽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도로에 쓰러져 있던 A씨를 주행하던 차량 3대가 잇달아 치었습니다. A씨를 가장 먼저 친 50대 운전자는 그대로 현장을 떠났고, 나머지 2명은 충돌 직후 차량을 갓길에 세
      2024-02-13
    • 조개 삶아 먹던 50대 女..세상에서 가장 비싼 진주 '득템'
      조개를 먹으면서 만약 이 조개 속에서 값비싼 진주가 나온다면 어떡하지 하는 행복한 상상, 다들 해 본 적 있으시죠? 태국의 한 평범한 50대 여성에게 그런 꿈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12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Thaiger)의 보도에 따르면 나콘시탐마랏 주에 사는 와사나(53)씨가 수산시장에서 산 조개를 먹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와사나 씨가 발견한 진주는 상앗빛의 완벽한 구형으로, 고가의 '멜로 진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멜로 진주는 세계에서 가장 귀하다고 알려진 희귀 진주 중 하나입니다. 보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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