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귀엽지만 돌보긴 좀..." 조부모 절반 이상, 어쩔 수 없이 손주 맡아봐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2명 중 1명 이상이 원치 않지만, 자녀 사정 때문에 돌봐줘야 하는 '비자발적 돌봄'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여성 노인의 돌봄 부담과 건강 악화가 남성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8일 '가족 내 손자녀 돌봄 현황과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노인의 손자녀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지난 6개월간 주당 15시간 이상 만 10세 미만 손자녀를 돌본 경험이 있는 만 55∼74세 조부모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02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