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날짜선택
    • 김병민 "조국, 본인 사법리스크 덮으려 尹 악마화...국회, 범죄자 도피처 아냐"[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전두환 신군부 정권에 빗대 '신검부 독재 종식과 심판'을 언급하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이 갖고 있는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 이런 분들의 메시지는 시종일관 똑같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솔직하고 자성 어린 고백은 온데간데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당을 만들어서 국회의
      2023-12-06
    • 조국 전 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에 참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5일)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무명열사 묘역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50여 일간 옥중 단식투쟁을 벌이다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묘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어제(4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2023-12-05
    • '북콘서트' 마친 조국 전 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에서 북콘서트 다음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5일 오전 9시쯤 조 전 장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먼저 추모탑을 찾아 묵념하고 1980년 5월 희생된 무명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했습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50여 일간 옥중 단식투쟁을 벌이다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묘소도 찾았습니다. 방명록엔 "5·18 정신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을 내
      2023-12-05
    • 조국 전 장관 출마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답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생 학자로 살고자 했으나 2019년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민정비서관 하면서도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2019년 사태 이후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봉쇄됐다"며 "슬프지만 학자 역할이 끝난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시작의 이유로는
      2023-12-04
    • 조국 "내 딸의 장학금은 뇌물이라며...김건희의 명품 가방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어 김영란법 위반은 물론 뇌물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4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검찰은 내 딸이 받은 장학금이 '뇌물' 또는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나를 기소했다"며 "뇌물죄는 무죄가 났지만, 김영란법은 여전히 2심에서 다투고 있다. 고역(苦役)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어 "판례상 대통령의 직무범위는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이라며 "김건희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 분명
      2023-12-04
    • '조국 제자' 정준호 "광주 출마 군불 때다 연기처럼 사라질 것"
      광주 북구갑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을 향해 "광주 출마를 염두에 두고 군불을 때다간 결국 본인 속만 타고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다음 달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열며 언론에 첫 공개행보를 갖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윤 정서와 반윤 분노를 정치적 기반으로 신당 창당을 염두하고 시작한다면 개인의 복수심에 따른 행위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2023-11-30
    • 조국 "119:29의 참패...무능의 극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능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이 부산인 사람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소망했다. 그런데 결과는 119:29의 참패"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신문 기사를 인용해 "2022년~2023년 정부 엑스포 유치 예산은 총 5,744억 원"이라며 "산수를 해보면 1표 얻는데 무려 198억 원을 쓴 것이다. 무효율의 극치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를 획
      2023-11-29
    • 조국 측, '아들 온라인 대리시험' 혐의 관련 美대학교수 증인 채택 요청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혐의를 반박하기 위해 담당 미국인 교수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전 장관 등 변호인은 13일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제프리 맥도널드 교수가 내년 2∼3월에 한국 법정에 출석해 증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이날 기일은 증인 채택을 논의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조 전 장관 부부는 2016년 아들이 다니던 조지워싱턴대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혐의(업무
      2023-11-13
    • 이준석·조국·용혜인 잇따라 광주행...총선 행보 '주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잇따라 광주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이 신당 창당과 광주 출마설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정치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광주를 찾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4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이준석&이언주 톡톡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전 대표는 12월 말 신당 창당을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명계로
      2023-11-12
    •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회복"...조국, 총선 출마 열어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6일 오전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충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게 안받아들여지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법률적 방식으로, 예를 들어 문화적 방식, 사회적 방식, 정치적 방식으로 자신을 소명하고 해명해야 될 본능이 있을 것 같다"며 "그러한 것이 시민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언
      2023-11-06
    • 유행어 정말 좋아하네!..조국 "I am 공정" 쓰고 비난 일자 수정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화법을 따라한 글을 올렸다 빈축을 사자 4시간 만에 글을 수정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일 오전 10시쯤 페이스북에 "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상식. I am 법치. I am 정의"라고 써서 올렸습니다. 전 씨가 메시지를 보낼 때, 한국어와 영어를 멋대로 섞어 보낸 것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밈으로 퍼진 것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조 전 장관의 글이 게시된 직후 온라인상에는 조 전 장관을 향한 부
      2023-11-03
    • 조국 신당도 호남 기반?..호남 출신 정치인 영입 본격화되나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준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편으로 제3 신당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는 호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의지를 잇따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호남 민심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 중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입니다. 조 전 장관이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조국 발 신당 준비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호남 출마를 준비 중인 정치인
      2023-10-25
    • '조국은 무죄다' 문재인의 의견서...재판부의 '직권남용' 판단에 영향줄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장관 항소심 재판부에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가 무죄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16일 서울고법 형사 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장관에 대한 2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 변호인 측은 문 전 대통령 개인 명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 문서에서 문 전 대통령은 "특감반이 비서관, 수석비서관 등으로부터 독립해 감찰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는 것은 특감반의 설립 취지에 반한다”며 “감찰 시작과 종료, 처분에 대한 판단과 결정 권한은
      2023-10-20
    • '입시 비리 혐의' 조민 오는 12월 첫 재판
      허위 서류를 의전원 입시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12월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첫 공판 기일을 12월 8일로 지정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4년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13년 서울대 의전원에 지원하며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2023-10-18
    • '조국 직권남용 무죄' 의견서 文에 장예찬 "이게 사법농단, 진짜 내로남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 속에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2기 체제를 출범했습니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 배임 혐의에 이어 검사 사칭 위증 교사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감찰 무마 직권남용 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2심 재판부에 무죄 취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숨 가쁘게 돌아가는 정치권 현안,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3-10-17
    • "조국이 이겼다"...'펀드 의혹' 허위 사실 쓴 언론사 손해배상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12일 대법원 민사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가 일간지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세계일보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2019년 9월 해당 신문이 보도한 정 전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의혹' 관련 기사가 허위라며 2020년 8월 정정보도와 1억 원의
      2023-10-13
    • 조국, 딸 조민 기소에 "화 많이 나..잘 싸우는 모습 대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화가 많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의사 면허가 취소됐는데 기죽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조민 씨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고 아프리카 가서 의료봉사도 해서 의전원에 들어갔다"면서, "엄마 학교 가서 봉사활동하고 표창장 주니까 그걸 받아서 제출했는데 그게 문제가 돼 학교도 의사면허도 박탈된 상태가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2023-10-12
    • '자녀 입시 비리' 정경심 전 교수, 가석방 출소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정경심 전 교수는 27일 오전 10시쯤 휠체어를 타고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 정 전 교수는 지난 20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장에는 지지자 30여 명이 모여 응원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정경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등을 연호했습니다. 휠체어에 탄 채 느린 속도로 정문 앞에 대기 중인 차량을 향하던 정 전 교수는 가석방 심경과 딸 조민 씨
      2023-09-27
    • 조국·조민 부녀, 나란히 책 내더니..같이 '베스트셀러'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딸 조민 씨의 책이 나란히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인 예스24의 9월 셋째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를 보면, 지난 19일 발행된 조민 씨의 첫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출간과 동시에 종합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조 전 장관의 책 '디케의 눈물'은 종합 3위에 자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책과 조민 씨의 책은, 집계에 따르면 4050세대에서 주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 전 장관 책의 경우 구매자의 44.8%, 조민 씨 는 47.1%가 50대였고, 40대는 각각
      2023-09-22
    • '자녀 입시 비리' 정경심 전 교수 27일 가석방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징역 4년을 최종 확정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가석방이 허가됐습니다. 법무부는 20일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교수는 오는 27일 풀려날 예정입니다. 형법에 따르면, 징역이나 금고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확정됐던 징역 4년을 기준으로 하면, 정 전 교수의 만기 출소일은 2024년 6월입니다. 앞서 정 전 교수는 허위로 작성된 표창장과 인턴 경력서를 자녀 입시에 활용한 혐의 등으로 2
      2023-09-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