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재 "이 대통령, 본인 재판 변호인들 요직 임명..文처럼 끝 안 좋을 수도, 자제해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통령 사건 재판 변호인들이 법제처장과 대통령실 비서관 등 정부와 대통령실 요직에 10명 넘게 임명된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진실과 자리를 바꿔 먹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살 수 있는 인사를 했다"며 "스스로 자제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지적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무려 12명이다. 국회든 행정부든 대통령실이든 요직에 기용되고 있다. '권력의 정점에 갈 수 있는 사람에게 줄 잘 서면 이런 요직에 갈 수 있구나' 라는 나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것은 스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