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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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갭 투자' 악용해 400억 가로챈 40대 수사
      이른바 '갭 투자' 방식을 악용해 2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이 넘는 전세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얻는 '갭 투자' 방식으로 피해자 208명으로부터 408억 원의 전세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임차인들로부터 가로챈 전세 보증금을 챙겨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고발
      2022-08-31
    •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의심' 1만 4천 건 적발..경찰 수사 돌입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500여 명에게 1천억 원 규모의 '깡통전세(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음)'를 매도하고 잠적한 임대인 등 전세사기 의심 사례 1만 4천여 건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전세사기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한 총 1만 3,961건의 전세사기 의심 사례를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전국의 전세사기 의심 사례를 수집해 분석했습니다. 먼저 HUG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이후
      2022-08-24
    • "못 돌려줘" 집주인에 못 받은 전세금..7월에만 872억 원 '역대 최대'
      집주인이 전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고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이 872억 원(421건)으로 금액과 건수 모두 역대 최대·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9월 처음 출시된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이들 기관이 가입자인 세입자에 대신 보증금을
      2022-08-08
    • '갭 투자' 방식 수백억대 전세사기 벌인 40대 수사 중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채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백여 차례에 걸쳐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 A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여러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며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뒤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7-12
    • '갭투자' 수백억대 전세사기 40대 잠적..경찰 추적 중
      세입자에게 받은 전세금으로 다른 아파트를 사들이는, 이른바 '갭투자' 방식으로 여러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40대가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 사기 혐의로 주택보증공사가 고발한 40대 A씨가 잠적해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이른바 '갭투자' 형태로 2백여 건에 걸쳐 수백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주택보증공사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신 돌려받아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대신 보증금을 내준 주택보증공사가 경찰에 A
      2022-07-12
    • '갭투자 전세 사기' 세 모녀, 분양업체와 공모 정황
      수도권 일대에서 '갭투자'를 통해 수백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세 모녀가 분양대행업체와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위반 혐의로 57살 김모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의 범행에 가담한 분양대행업체 대표 송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업체 직원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두 딸은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7년 4월∼2020년 1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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