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날짜선택
    • 전남 중소기업, CES 참가로 도약의 전기 마련했다
      【 앵커멘트 】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 IT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최첨단 기술 각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CES에 신기술을 개발하는 전남의 중소기업들이 전남도 지원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창업한 지 9년째를 맞은 나주혁신도시 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입니다. 지난 1월 CES에 참가한 이 업체는 실감 영상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지역을 생생하게 구현한 AI 관광 안내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3개월 만에 일
      2025-05-31
    • "정부 주도서 민간으로" 중심축 옮기는 우주산업..고흥도 잰걸음
      【 앵커멘트 】 우주항공청이 올해를 '민간 주도의 재사용 발사체 개발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축이 민간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위성 5개를 탑재한 상업 발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종합시험장이 고흥에 조성돼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군 포두면에 조성된 이노스페이스 종합시험장입니다. 253억 원이 투입된 민간 주도의 발사체 시험장으로 25톤급 하이브리드 추진기관 연소시험시설과 단조립, 단인증 시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이곳을 조
      2025-05-31
    • '대구 30도' 6월 첫날도 전국에 여름 더위
      6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대구 15도 △전주·부산·제주 1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2~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 21~3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에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
      2025-05-31
    • 신안군, 국립수목원과 특산식물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신안군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이 보유한 고유의 생물자원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현지 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등을 위한 것입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자원의 보고로, 87종의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신안군에서 처음 발견된
      2025-05-31
    • 영암반딧불이 축제 "3천 마리의 반딧불과 별이 흐르는 시간"
      영암곤충박물관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과 함께 조명하는 '영암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숲의 기억, 별빛의 이야기'를 주제로, 고요하고 은은한 자연의 밤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기찬랜드 일대는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공원형 공간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불멍존', '별멍존', '인디언 텐트와 빈백존' 등을 통해 감성적 휴식을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은 총 3천 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생태 탐방에
      2025-05-31
    • [남·별·이]'시와 차, 소리' 능한 보성 홍보대사, 김용국 시인(1편)
      '시와 차, 소리' 능한 보성 홍보대사, 김용국 시인(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국 문화관광 해설사(시인)를 만난 곳은 전남 보성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에서였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태백산맥』 집
      2025-05-31
    • 전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30도.."일교차 커요"
      5월의 마지막 날이자 단오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제주 16도 △대전·부산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대구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 등 23~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권내륙과 경남내륙 등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
      2025-05-31
    • 제철 병어,출발 늦었지만 올핸 풍어 조짐 보인
      【 앵커멘트 】 서해안의 병어 잡이가 신안 해역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보다 10여 일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어 풍어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병어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서해연근해에서 잡아 올린 선어 하역작업이 한창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 바로 앞 위판장은 오뉴월이 제철인 병어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 열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잡히기 시작한 병어는 아직은 씨알이 작은 편이지만 어획량 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2025-05-30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완료.. 투표율 전남 56.5%·광주 52.12%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전국적으로 34.74%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이 5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와 전북도 무려 50%가 넘는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휴일을 포함해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틀 모두
      2025-05-30
    • 대선 사전투표율 34.74%..전남 56.50% 1위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대 대선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2.19%p 낮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542만 3,60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50%)이고 이어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5.63%
      2025-05-30
    • 5월의 마지막 날, 전국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5월의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비 소식은 없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낮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어서, 체온 조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
      2025-05-30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4시 현재 31.38%..전남 52.4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31.3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393만 1,86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2.76%)과 비교해 1.38%p 낮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8.10%)보다는 3.28%p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2.45%)이고 전북(49
      2025-05-30
    • 목포 시티투어, 명칭·노선 새 단장..6월부터 새 출발
      전남 목포시가 다음 달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됩니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코스인 '목포랑 시티투어'는 KTX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에서 시작해 영화
      2025-05-30
    • 여수시, 비위 공무원 처분 제각각.."일관성·형평성 없어"
      전남 여수시가 비위 공무원에 대한 처분을 일관성 없이 내리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일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여수시는 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A팀장을 즉시 대기발령했습니다. 그러나 업체로부터 수십만 원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B국장과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C팀장에 대해서는 관련 처분이 없어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시는 그간 비위 공무원의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서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금품요구 직원의 대기발령에 대해선 제대
      2025-05-30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2시 현재 28.59%..전남 48.5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28.5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268만 9,86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8.74%)과 비교해선 0.15%p 낮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4.93%)보다는 3.66%p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8.58%)이고 전북(4
      2025-05-30
    • 순천시, 내달 7~8일 원도심서 대규모 문화콘텐츠 축제 개최
      전남 순천시가 다음 달 7일과 8일 이틀간 남문터 광장 등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콘텐츠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사업인 '주말의 광장', 콘텐츠 축제인 '원츠(Wants) 순천', 정책 체험 행사인 '알고잇슈(Issue)' 등을 연계해 원도심을 문화 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츠 순천'은 순천이 조성 중인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알고잇슈'는 시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2025-05-30
    • 여수시민단체 "20억 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 중지 필요"
      수십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0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 공유된 용역 추진 현황에 대한 여수선언실천위원회, 공공활용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람회장 마스터플
      2025-05-30
    •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개최
      전남교육청이 다음 달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 초당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발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전형별 특징과 준비 전략을 현장에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86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 전형 안내와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됩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협력교사와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진학 전략
      2025-05-30
    • 신안서 60대가 6촌 동생에 낫 휘둘러.."어촌계 일로 갈등"
      어촌계 일로 갈등을 빚던 6촌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반쯤 신안군 압해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6촌 동생 50대 B씨에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촌계장인 A씨는 어촌계 감사인 B씨의 형 C씨와 다툼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가 C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주거지로 불렀고, C씨가 어머니와 B씨와 함께 도착하자
      2025-05-30
    • 검은 반도체 '김'..성장을 멈추지 않는 도시 목포
      전남 목포시가 김 산업 성장의 핵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2024년 김 수출액 1억 3,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에서 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5년 1분기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3,000만 달러로,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김 산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목포시는 2022년,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 산업 전문 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전
      2025-05-3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