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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권 정치권 "무안청사, 정무·기관 유지 기능 담당으로"...민 당선인에 공동의견 합의문 전달
      무안군은 "전남 서남권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당선인들은 통합특별시 무안청사의 기능 배치에 대한 공동 의견을 담은 합의안을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에게 25일 공문으로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 23일 열린 통합특별시장과 전남 서부권 당선인 업무공유회에서 민형배 당선인이 "전남 서부권 정치권이 공동 합의안을 제안하면 이를 따를 의향이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선택할 여지를 드릴 테니까 상의하시라"고 말하며 지역 정치권의 공동 의견 수렴을 요청한 데 따라 신속하게 마련됐습니다. 합의안에는 △통합특별시 주사무
      2026-06-26
    • 도서·연안 자생식물서 찾은 탈모 예방 소재, 기술이전으로 사업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 개발 기업인 ㈜네츄럴큐어에 상동나무를 활용한 탈모 예방·개선 기술을 이전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이전된 상동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 예방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기술은 도서·연안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인 상동나무를 활용한 기술로서 2025년 10월 특허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상동나무는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역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상동나무의 기능성에 주목해 탈모 예방 소재 연구를 추진해 왔
      2026-06-26
    • 순천서 신호대기 차량 '쾅쾅쾅' 4중 추돌...2명 부상
      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반쯤 순천시 연향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아반테 차량을 몰던 20대 남성 A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뒤 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멈춰있던 차량들과 부딪히면서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6-26
    • '만성 적자' 빛고을 전남대병원, 6년 만에 일반 병원 전환
      만성 적자를 겪어온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이 종합병원 승격 6년 만에 일반 병원으로 전환됩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빛고을 전남대병원을 종합병원에서 해제하고 일반 병원으로 용도를 제한하는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속된 적자에 따른 전남대병원의 기능 개편을 고려한 것입니다. 빛고을 전남대병원은 누적 적자만 1,353억 원에 달하는 데다,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사태까지 겹치며 운영 부담이 커졌습니다. 종합병원 해제에 따라 빛고을 분원의 류머티즘·퇴행성 관절염 공공
      2026-06-26
    • "뽀뽀해 줄래?" 女초등생 신체 만진 70대 남성, 3일 만에 붙잡혀
      여자 초등학생의 신체를 만진 70대 남성이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아동청소년보호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저녁 6시쯤 여수 쌍봉초등학교 인근 거리에서 하교 중인 여자 초등학생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B양에게 "뽀뽀해 주면 안 되냐"는 등의 발언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적하던 중 범행 장소 인근 주거지에 있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
      2026-06-26
    • 전남도, 지역 특산물 활용 케이-푸드 5종 개발
      전남도가 완도김씨리조또·맵꼬막볶음면 등 전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푸드(K-FOOD) 레시피 5종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한정식, 김치, 백반, 홍어, 떡갈비, 꼬막, 낙지, 장어 등 남도음식 키워드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생산·유통을 고려한 식품제조업체 700여 개소를 조사했습니다.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TF 회의를 총 14회 운영하며 레시피 개발 방향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했고 25일 '전남 K-Food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레시피
      2026-06-26
    • 전남,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 식사 꾸러미 지원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남산 농수산물로 구성한 식사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OK 행복밥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기부자와 도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취약한 곳을 보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총사업비 2억 원(도 기금 100%)으로, 전남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성장기 아동이 포함된 한부모가정과 영양 관리가 취약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600여 세대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시군별 여건에 따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원이
      2026-06-26
    • 파스텔톤 수국 만개...입장료 없는 '강진 수국길' 인기
      【 앵커멘트 】 여름 6월을 대표하는 꽃은 단연 '수국'인데요. 전남 곳곳에 화려한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했습니다. 유명 수국 명소들이 대부분 유료로 운영되는 가운데, 무료로 아름다운 수국길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수국길'이 알뜰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록빛 잎사귀 사이로 어른 주먹보다 큰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보랏빛, 연분홍빛, 그리고 맑은 푸른빛까지. 마치 수채화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한 수국 꽃길이 강진 보은산 산자락을 따라 이어집니다. '강진 수
      2026-06-25
    • "소록도 권한 이양, 오히려 후퇴"...격리 애환 '여전'
      【 앵커멘트 】 한센인의 애환이 서린 섬, 소록도는 고흥에 위치해 있지만 관리권한은 보건복지부에 있어 문화재 관리나 생활 인프라는 열악한 실정인데요. 대통령까지 나서 고흥군으로의 권한 이양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지만, 정부 용역에선 오히려 복지부 권한만 더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뜯겨진 창문과 제 기능을 잃어버린 출입문. 지붕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뼈대만 겨우 남았습니다. 소록도 남생리에 위치한 병사 창고의 최근 모습입니다.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가
      2026-06-25
    • 이 대통령 "첨단산업 지방 확대"...'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현실화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핵심 산업 투자를 지방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과 호남 등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세부 투자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나온 발언이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현실화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첨단 핵심 산업에 대
      2026-06-25
    • 임문영 의원 "AI 시대 반도체 수요 폭증...광주·전남은 천운 같은 기회"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은 AI 산업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와 관련해 "무엇이 오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25일 광주전남 국회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AI 시대를 "정보화 시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모든 문화와 환경, 제도와 시스템이 바뀌는 대전환"으로 규정하며, AI 산업 육성과 반도체 생산 기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픈AI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현재 우리나라 메모리 생산량의 두 배 수준
      2026-06-25
    • K-교육특별시 준비위, 3단계 조직 개편·이공계 인재 양성 방안 발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는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 설계 비전과 전남광주형 이공계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김경범 위원장은 통합교육청의 핵심 조직 비전으로 '안정과 조화, 변화와 도약, 3권역 교육자치'로 이어지는 3단계 변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준비위는 오는 7월 1일 자 조직 개편에 대해 학교 현장과 교육 행정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균형 발전과 상생을 기
      2026-06-25
    • 민형배, 취임 첫날 '무안→순천→광주' 3곳 청사 순회…이동 시간만 3시간 반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취임 첫날인 다음 달 1일 무안·순천·광주 3개 청사를 순회 근무합니다. 취임 첫날 특정 지역에서만 근무할 경우 주청사 논란으로 이어질 것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 당선인은 7월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무안의 전남광주특별시의회를 찾습니다. 이곳에서는 1일 0시에 특별시의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할 계획입니다. 이어 바로 옆 무안청사로 이동해 사무 인수서에 서명하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다음 일정으로
      2026-06-25
    • 신안군 재정 악화...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 '차질' 우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신안군이 재정 압박에 직면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전남지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재정자립도와 정부의 지속적인 보통교부세 감액 기조가 맞물리면서 신규 정책 추진에 필요한 가용재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81%로 전남 17개 군 단위 자치단체 평균인 9.39%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신안군 인수인계지원T/F단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국도비 군비부담분 등 반드시
      2026-06-25
    • 학생과 만난 ‘亂(란) 12·3', 헌법 가치·민주 정신 공유
      【 앵커멘트 】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亂(란) 12·3'이 전남도 내 5개 영화관에서 개봉됐습니다. 단체관람에 나선 천여 명의 학생들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내는 과정을 대하며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난데없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상황이 스크린을 통해 고스란히 재연됐습니다. 계엄선포 3개월 전 시작된 모의 과정부터 선포 이후 7시간 동안의 섬뜩한 상황. 계엄 해
      2026-06-24
    • 김영훈 노동부 장관 "AI 시대, 난제 해결 위해 새 접근 필요"
      【 앵커멘트 】 KBC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임기 동안 산업재해를 줄이고 노동의 가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AI와 산업대전환에 대비하고 정년 연장 문제도 청년들의 일자리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보람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산업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60여년 만에 노동절을 되찾아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6-24
    • '폐교 수순' 광양보건대...재학생들 "막막"
      【 앵커멘트 】 학교법인 양남학원이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광양의 유일한 대학인 광양보건대학교가 오는 8월 말 결국 폐교됩니다. 재학생 특별 편입과 빈 캠퍼스 활용 방안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때 청춘들로 북적였던 캠퍼스는 활기를 잃은 채 적막감만 맴돕니다. 불 꺼진 강의실과 을씨년스러운 복도는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쓸쓸함이 가득합니다. 한 재학생은 겨우 반 학기를 남겨놓고 학교를 옮겨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광양보건대 물리치료
      2026-06-24
    • 행정통합 재정지원 20조 효과 분명하지만...산업구조 재편 '시급'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정부의 재정 지원 20조 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역의 산업구조 재편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을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재정지원 효과의 역외유출은 불가피 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산업연관표 분석을 통해 추정한 재정지원의 생산유발효과는 투입액의 1.8배에 이르는 36조 원입니다. 고용유발효과도 4만 4천명에 이릅니다. 문제는 그 효과가 전남광주 외부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이 절반에
      2026-06-24
    • "수도권엔 땅도 전력도 없다"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
      【 앵커멘트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그 구상을 밝혔습니다. 전력과 용수를 갖춘 호남에 반도체 생산 거점을 준비한다는 건데, 대기업과의 조율을 마치고 조만간 최종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투자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호남권 반도체 투자가 용인 반도체 이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수도권에 짓기로 한 공장은 그대로 짓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메모리 반도체
      2026-06-24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일하는 행정으로 시민주권 여수 만들 것"[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미래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행정 체계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모시고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당선인님 안녕하십니까?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최종 득표율 59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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