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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안전문화 조성에 선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가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농어촌공사 화순지사는 30일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하반기 시공에 앞서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점검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표준화된 점검 항목화와 더불어 과정의 개선을 통해서 안전 역량 강화도 도모했습니다. 김기진 화순지사장은 "안전사고는 어느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부주의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면서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안
      2024-10-30
    •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전남 영광과 영암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 옆 옹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2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의 하반신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낮 12시 14분쯤엔 영암
      2024-10-30
    • 전라남도, 다큐·공익 광고로 문화 다양성 이해 돕는다
      전라남도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 광고 캠페인을 방영합니다. 전남도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며, 외국인을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외국인이 전남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긍정적인 점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조명
      2024-10-30
    • 전국 최초로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 제정한 '영암'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가 영암군에서 탄생했습니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인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조례는 △공공조달 △서민금융 △공공주택 △지역화폐 △로컬푸드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통합형이어서 의의가 남다릅니다. 지역경제의 대안으로 세계적 각광받고 있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역경제 활동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지역 내 소비와 투자 등으로 투입해 승수효과를
      2024-10-30
    • 전라남도 유럽 에너지시장 진출 신호탄..유럽 첫 에너지위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28차 세계한인경제대회서 에너지위크를 통해 전남 에너지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현지시각)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한국-오스트리아(KOR-AUT) 에너지위크를 개최했습니다. 전남지역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위드비어, ㈜커넥티드, ㈜코멤텍 6개 사가 참여해 다채널 전력계측장치,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력망 시뮬레이터 등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전남 6개 에너지기업은
      2024-10-30
    • 전국에 짙은 안개..한낮 '20도' 이상 포근
      수요일인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새벽부터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2도, 제주 17도, 대구 10도 등 8~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9~24도 분포를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2024-10-29
    •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전남서 팸투어 진행
      전라남도가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인 둘레길 걷기 대회와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29일 여수 낭도에서는 한일 양국 관계자와 공동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한일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천선대와 신선대, 낭도방파제, 낭도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걷기와 전통주 및 전통놀이 등 음식·문화를 체험하기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둘레길 걷기에 이어 순천정원박람회, 보성 대한다원을 방문, 한일공동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2024-10-29
    •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급물살'..재정투자심사 최종 승인
      전라남도 목포 원도심에 있는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합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목포 지역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29일 '전남교육청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 정기 4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통합 이설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가 생략돼 사실상 이번 재정투자심사가 최종 관문입니다.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은 학령인구 감소와 원도심에 편중된 학교를 신도심으로 재배치해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
      2024-10-29
    • "해남 장맛! 며느리도 몰라!" 전통장, 해남미남축제서 한 자리에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14개 읍·면의 전통장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해남미남축제에선 올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되는 미식스토리관이 운영됩니다.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려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됩니다. 포럼에는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 경기수원), 한안자(제40호, 동국장, 해남), 이연순(제52호, 승
      2024-10-29
    •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30일 전남도청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30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립니다. 공청회는 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사회단체·유관기관, 시군 공직자 등 전라남특별자치도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하게 알리면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특별법에서 담고 있는 주요 특례 등을 소개하고 전라남특별자치도 전반에
      2024-10-29
    •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제시된 '글로벌 전남' 비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8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글로벌 남도 케이-컬처 세일즈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전남 비전을 화두로 제시하고 전남의 첨단산업과 농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대표 수산물인 김과 전복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우주발사체,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이 국제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
      2024-10-29
    • 청년이 청년 돌보는 사회서비스 성과 가시화
      청년이 청년을 돌보도록 해, 그들에게 참여기회도 제공하고 건강도 개선토록 하는 전남도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청년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청년이면 누구나 2만 원 안팎의 본인 부담으로 비만 관리, 체력 증진, 척추 및 자세 교정 훈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목포과학대와 세한대학교 사업단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 개선을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자 욕구 반영 및
      2024-10-29
    •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불발..의대 공모 절차 재시작
      【 앵커멘트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양 대학은 국립 전남의대 통합 추진을 위한 '대학 통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일정은 오늘(29일)부터 재개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통합'에 기반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차례나 만난 목포대와 순천대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통합 대학의 형태와 통합 전 의대 예비 인증 대학을 어느 대학이 받을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24-10-29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광주·전남 성과는?
      【 앵커멘트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지난주 대부분 상임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지역 현안은 무엇이 있었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벼멸구 피해를 사상 처음으로 농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남의 벼멸구 피해가 극심했고,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해 인정을 수 차례 요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 싱크 :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 "벼멸구 피해는 농업재해대책법상 재해로 인정해야
      2024-10-28
    •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불발..의대 공모 절차 재개
      【 앵커멘트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양 대학은 국립 전남의대 통합 추진을 위한 '대학 통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일정은 내일(29일) 재개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통합'에 기반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차례 만난 목포대와 순천대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통합 대학의 형태와 통합 전 의대 예비 인증 대학을 어느 대학이 받을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4-10-28
    • "통합 합의 불발"..'목포대·순천대' 통합 지속 논의
      목포대와 순천대가 28일 입장문을 통해 "대학 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용역사 공모 절차와 별도로 대학 통합의 취지에 상호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대학과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평가기준을 논의하기 위한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29일 개최합니다. 설명회 및 공청회는 동부권은 이날 오전 10시 반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서부권은 오후
      2024-10-28
    • 아침 최저 8도 '쌀쌀'..전국 곳곳 비 소식
      화요일인 29일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mm 안팎, 전라권 5mm 미만, 제주도 5~40mm 등입니다. 비는 이날 저녁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철원 8도, 전주 13도, 제주 17도 등 8~1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등 18~23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
      2024-10-28
    • 나주버스터미널서 광역버스에 깔려..80대 노인 중상
      전남 나주의 한 버스터미널에서 보행자가 버스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28일 오전 9시 45분쯤 나주시 중앙동 나주버스터미널에서 50대 A씨가 몰던 광역버스에 87살 여성 B씨가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승객들을 터미널에 모두 내려준 뒤 차량을 돌리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28
    •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전남 10곳으로 '최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에 전남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소가 선정됐습니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7월부터 전국 민간 정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했습니다. 주제는 풍경이 좋은 정원, 쉼이 있는 정원, 전통과 예술 정원, 즐기는 정원, 색다른 정원입니다. 풍경이 좋은 정원에는 숲과 기암괴석, 예술 오브제가 결합한 '화순 바우정원'과 섬으로 가는 뱃길과 원시림, 바다 풍경이 함께한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이 선정됐습니다. 쉼
      2024-10-28
    • 수중유산의 최신 보존 처리 성과와 분석 기술 발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9일 목포 연구소 시청각실에서 '수중유산 보존 처리 사례와 분석데이터의 활용'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수행한 수중유산 보존 처리 기술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입니다. 학술발표회는 총 5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수중유산의 보존 처리 적용 및 분석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청자, 백자 등 출토지와 시대가 각기 다른 해양출수 도자기 100점의 분석 결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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