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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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첫 대표연설 나선 이재명 "외교참사 책임 묻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국회 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진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의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문 없는 조문", "굴욕적 한일 정상회동" 등 순방 일정을 하나씩 짚어가며 논란들을 언급했고,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한ㆍ미 통화스와프 등 시급한 현안을 제대로 논
      2022-09-28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뇌물 등 혐의 구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 경기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킨텍스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김영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8일) 새벽 검찰이 청구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주고, 증거인멸과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쌍방울 그룹 B 부회장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이 전 부지사 등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부지사로 부임하기 전 쌍방울그룹에서 사외이사직을 맡았던 이 전 부지사는
      2022-09-28
    • '尹비속어 논란 잠재워라' 국민의힘, 이재명 '형수 욕설' 소환 "이게 진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수 욕설'을 소환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조작된 광우병 사태를 다시 획책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했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과거 형수에게 욕설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것이 진짜 욕설"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올린 글에선 "이재명 대표가 언급할 자격이 있나요?"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 "국민들은 망신살이고, 아마
      2022-09-24
    • 檢,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尹대통령 발언은 '단순 의견'
      "대장동 개발 비리 몸통은 이재명 후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대해 검찰이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오늘(21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했습니다. 사세행은 윤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비리 몸통은 설계자이자 인허가권자인 이재명 후보이다", "이재명 후보는 김만배 일당과 한 패거리" 등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전체적인 발언 취지
      2022-09-21
    • 한동훈, '김 여사 수사 지휘' 질의에 "이재명 사건 지휘해도 되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민주당 질의를 받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고 맞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부러 김 여사에 대한 수사 지휘를 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 지휘를 하라는 건 정파적 접근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까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미애 (법무부 전
      2022-09-20
    • '정치인 호감도'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4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를 얻어 상위권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4%, 이낙연 전 대표는 27%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9월 3주차 정기조사에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주요 인사 8인을 대상으로 호감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 결과 오 시장과 홍 시장,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3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2022-09-17
    • 이재명 "영빈관에 878억?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건 우리 의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 원과 관련해 "깜짝 놀랐다. 국민 여론에 반하는 예산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건 우리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878억 원이면 수재민 1만 명에게 1천만 원 가까이 줄 수 있는 돈 아니냐"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하자 "그렇게 하시죠"라고 답하며 "국민들은 물가로, 일자리로 온갖 고통을 받는데 몇 년 걸릴지도 모르고 현 대통령이 입주할지
      2022-09-16
    • [여론조사]검찰, 이재명 기소..'정치보복' 과반 넘어
      【 앵커멘트 】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재판 결과를 예측하는 조사에서는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이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냐고 물었습니다. 50.7%가 '사소한 혐의로 야당 대표를 기소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을 속인 위중한 혐의에 대한 정당한 조치'라는
      2022-09-15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 '상승'..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역대 최저치 대비 10%p 이상 급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5.1%p,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보다는 10.1%p 뛰어올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이념 성향별로는
      2022-09-15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로 '상승'..김건희 특검법 찬성 '과반'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한 달여 전과 비교하면 10%p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조사(8월 5주차) 대비 5%p 이상,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27.4%)보다는 무려 10.1%p 뛰어올랐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
      2022-09-15
    • [여론조사]"이재명 기소는 정치 보복" 50.7%
      검찰이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정치 보복'이라고 보는 의견이 과반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찰의 이재명 대표 기소에 대해 50.7%가 '사소한 혐의로 야당 대표를 기소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을 속인 위중한 혐의에 대한 정당한 조치'라는 응답은 42.3%였습니다. 세대별로 △20대 이하(정치보복 50.9%
      2022-09-15
    • 박홍근, 성남FC 의혹 이재명 송치에 "생억지..하명수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찰이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에 대해 "세상에 이런 생억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성남FC 사건은 경찰이 3년 넘게 먼지 한 올까지 탈탈 털었고, 1년 전 이미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건이다. 어제 경찰 수사 결과에서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후원을 이유로 어떤 사적 이익을 취한 바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앞으로) 어떤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과 지역
      2022-09-14
    •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국회, 불씨 되살리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코로나19 악재 속 단비가 됐던 광주 상생카드가 사라질 위기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다음 달 재개됩니다. 예산 소진으로 할인이 중단된 지 4개월 만입니다. 다만, 1인당 한도액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대 1로 매칭해 발행했던 첫 해와 달리, 올해 국비 지원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2022-09-13
    • 김두관 “한동훈 탄핵 역풍?..윤석열 총장 때 탄핵했으면 정권 안 내줘”[여의도초대석]
      - “이재명 정치보복 기소..윤석열 정권 입만 공정, 협치 개념도 없어” - “시행령으로 국회 입법권 무력화..한동훈 탄핵 사유 차고도 넘쳐” - “검찰 기능·역할 줄었는데도 예산은 1천억 증액..과도한 예산 삭감” - “예결위원 절반 이상 민주당..검수완박법 취지 맞게 인력도 조정” - “권역별 개방형 비례대표 도입..승자독식 1당 독점 지역주의 깨야” - “인구소멸 지방소멸 위기..균형발전 없이는
      2022-09-13
    • 경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이재명에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적용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찰은 이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지만, 검찰로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았고, 새로운 진술과 증거를 확보해 수사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대표와 성남시 공무원 1명에 대해 제3자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의견의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또 전 두산건설 대표이사 이모 씨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2022-09-13
    • 권성동 "民, 이재명의 정치적 인질..벌금 100만 원 이상 시 '패당망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치인 개인(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인질로 전락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어김없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私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기소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이 나왔던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철 지난 정치보복 프레임에 의지하는 것을 넘어 대통령 탄핵까지 암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대선 경
      2022-09-13
    • 野, "이재명 '조폭연루설' 제기 장영하, 법의 심판대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수사를 받은 장영하 변호사가 불기소 처분을 받자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영하 변호사의 허위사실 공표는 의도된 정치기획이었다"며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밟을 것이고 당의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장 변호사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뚜렷한 이유도 없기 기각했는데 이때 장 변호사의 변호인이 윤석열 대통령 친구 석동현 변호사였다"며 "검찰은 장 변호사의 잘못을
      2022-09-11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檢, '대장동·백현동 발언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오늘(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남겨두고 기소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2월 2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처장은 대장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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