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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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호남 몫 최고위원에 박구용 교수 가닥..오늘 檢 출석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4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각각 호남과 영남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면서 텃밭인 호남 몫 최고위원으로는 현역 의원이 아닌 참신한 이미지의 인사를 임명해 혁신 의지를 드러낸다는 구상을 드러냈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 한 명의 인선은 계속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이재명 대표 수사 공정하게 처리"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 수사에 대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가 국회에 낸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이 대표와 배우자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의에 "법관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과 적법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탈원전 정책·북송사건 등 문재인 정부가 연관된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고 처
      2022-09-04
    • 이재명, "광주 군공항 이전·반도체 특화 단지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취임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대선 때 공약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을 국가지원으로 하겠다며 다시 한번 약속했고,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도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최고위원 회의 하루 전 미리 광주를 찾은 이재명 대표. 당원들을 만나 "호남과 민주당은 부모와 지식 같은 관계"라며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일)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참배 전 방명록에 '광주
      2022-09-02
    • 이재명 소환 통보에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 주려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을 주려는 의도란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작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해 국회 상에서 했던 백현동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면 그때 국회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로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 당시에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문제를 삼는 건데 그 동안
      2022-09-02
    • 차기 대통령감 여론조사서 이재명 1위..2위는 한동훈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대표는 2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장관은 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4%를 기록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3%, 유승민 전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02
    • [영상]이재명 "검찰, 먼지털다 안 나오니 엉뚱한 꼬투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먼지털이 하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가지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맡긴 권력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을 총동원해서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하더니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2022-09-02
    • 권성동 "이재명, 대표 자리를 방탄조끼로..'범죄와의 전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에 '야당 와해'라고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당 대표 자리를 범죄 의혹 방탄조끼로 사용했으니 와해의 길을 택한 것은 민주당 자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의 숱한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당 대표로 만들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대선 기간 이재명 대표에게 제기됐던 의혹을 보라"며 "대장동, 백현동, 성남FC후원금,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사노비로 전락한 공무원, 지역화폐 코나아이 특
      2022-09-02
    • 尹, 이재명 소환 통보에 "경제와 민생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 통보에 대해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형사 사건에 대해선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개입이나 하명 수사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윤 대통령
      2022-09-02
    • [여론조사]차기 당대표 유승민-이준석 투톱..보수층, "이준석 제명해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 혼란과 관련해서는 보수층과 윤 대통령 지지층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강경책 주문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유승민 24.8%, 이준석 13.6%, 나경원 13.5%, 안철수 12.3%로 유승민 전 의원이 3주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나경원 23.2%, 이준석 17.1%,
      2022-09-01
    • 검찰, 이재명 소환 통보..민주당 "야당 와해 정치 탄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확인이 됐음에도 '묻지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했던
      2022-09-01
    • 이준석 차기 당대표 지지도 2위인데..보수층 53.2%는 "제명·출당해야"
      국민의힘 당내 혼란과 관련해 보수층의 절반 이상이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거나 출당시키고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30~31일 이틀간 실시한 8월 5주차 정기조사에서 국민의힘 내부 혼란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하고 대화로 해결해야한다'는 응답은 48.1%로 '이 전 대표를 제명 또는 출당시켜야 한다(40.7%)'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제명 또는 출당 시켜야 한다'는 강경론이 53.2%로 과반을 넘어섰
      2022-09-01
    • 이재명, 쌍방울과 커넥션 주장에 "인연은 내복 사 입은 것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과 쌍방울 그룹 간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주장에 "나와 쌍방울의 인연은 내복 하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두 곳이 사들였는데, 이중 한 곳의 사외이사가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인 이태형 변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쌍방울이 이 대표의
      2022-09-01
    • 이재명 대표 광주서 1박 2일..첫 지역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뒤 첫 지역 방문지로 광주를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늘(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하는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를 시작으로 지역을 돌며 진행됩니다. 이틀째인 2일에는 이 대표와 당 지도부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이후 다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오전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 등을 만나며 민생행보에 나섭니다.
      2022-09-01
    • 한 총리 "협치 기대"..이재명 "대기업 세금 왜 깎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만나 국정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뼈 있는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한 총리는 "민주당과의 협치, 협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길 기대한다"며 "이 대표의 조언과 경우에 따라 질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국회 다수당으로서 국정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야당 본연의 역할로서 필요한 견제도 해 나가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당시 여야가 공통으로 약속한 정책은 공통의 공약기구를 만들어 추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 총리는 "여야정 협의체는 정기적으로
      2022-09-01
    • 권성동 "이재명, 쌍방울과 검은 커넥션..입장 밝혀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그룹의 검은 커넥션이 차례차례 드러나고 있다"며 "이 대표는 국민적 의혹 앞에서 성실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2곳이 사들였는데 이 중 1곳의 사외이사는 이태형 변호사다.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자 쌍방울이 대신 변호사비 20억 원을 내줬다는 의혹의 당사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경기도는 아태평화
      2022-09-01
    • 이재명,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참 비정한 예산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참 비정한 예산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렇게 민생이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서민들의 주거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임대주택, 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5조 6천억 원이나 삭감했다"며 "주거난을 겪는 안타까운 서민들에 대해서 예산을 늘려가지는 못할망정 정말 상상하기 어려울 규모로 삭감한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역화폐 지원, 청년과
      2022-08-31
    •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전화통화 "민생 법안 협조..빨리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해 이른 시일 내에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오늘(30일) "빠른 시간 내 만날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전화통화를 했다고 이진복 정무수석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를 예방한 이 수석이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통화는 약 3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민생 법안의 입법과 관련해 서로 협조해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자"는 말을 나눴고,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성공한
      2022-08-30
    • 권성동 "'김건희 특검'은 이재명 부부 수사 물타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자 "운동권식 화전양면 전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새 지도부가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민생이라기에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노력을 기대했다. 그런데 민주당 새 지도부의 첫 일성은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 관련 사건에 대해 "이미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2년 6개월 동안 검찰 특수부와 금융감독원까지 동원하여 속된 말로 탈탈 털었지만 문재인 검찰
      2022-08-30
    • '친명' 지도부 출범..빨라지는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재명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호남 정치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2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고민정 의원을 제외한 4명이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친명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지도부가 친명에 모두 수도권이란 논란을 의식한듯
      2022-08-29
    • "국토부가 협박"..'백현동 발언' 이재명 검찰 송치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이자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의원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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