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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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 RE100 시범단지 건의
      영암군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 '통합 RE100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법을 건의했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9일 '대불산단 미래 비전 및 협력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차 영암을 찾은 김 위원장에게 국민주권정부 호남지역 에너지계획과 연계한 영암의 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 조성 계획인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을 설명했습니다. 우 군수는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행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조성으로 구성된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
      2025-09-10
    • 영암 출토 마한 유물, 영암 군민의 품으로 돌아와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토된 고대 마한 유산이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9일 영암군은 문화유산청으로부터 내동리 쌍무덤 출토품을 이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관은 2024년 10월 영암도기박물관이 국가귀속유물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그간 영암군이 진행해 온 지역 발굴 문화유산의 지역 박물관 환원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고대 마한 유적인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무덤 축조 집단의 뛰어난 기술, 정치적 위상, 외교 전략, 문화 감수성 등을 엿볼 수 있어, 당시 지역 질서 중심 세력의 실체
      2025-09-09
    • 영암 여행 1+1, 홀로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혜택
      2인 이상 방문객에게만 적용됐던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확대 운영됩니다. 전남 영암군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확대해, 최대 1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도록 사업대상 범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 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5,000원, 2회차 35,000원, 3회차 5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2025-09-03
    • '입안 가득 달달!!' 영암 무화과축제 9월 5일 개막
      영암 무화과축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암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집니다. 축제장에는 관상용 무화과 화분들이 곳곳에 비치돼 관광객들을 무화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무화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무화과 라떼, 곤약젤리, 잼, 굿즈 등 영암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무화과 그림 그리기 대회와 무화과 가요제가 열립니다. 놀거리로는 △
      2025-08-31
    • "서울 연남동, 무화과 여왕님의 연회에 초대합니다!"
      영암군이 29~31일 서울 연남동에 무화과 팝업스토어 '여왕의 궁전 : 무화과 연회'의 문을 엽니다.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로컬브랜드 홍보업체 컨츄리시티즌과 함께 팝업 전문 가게인 스몰타운스몰에서 청무화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이고, 영암 무화과는 맛과 영향 등 품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 청무화과는 평균 17브릭스(brix)의 당도에 깊은 향을 지녔지만, 평균 15브릭스 당도의 홍
      2025-08-27
    • 영암서 승용차와 충돌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전남 영암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9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6분쯤 영암군 학산면 편도 1차선 도로(광산마을 방면)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80대 남성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B씨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무면허 운전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직진하던 중 오른쪽 둑길에서 합류하던 B씨
      2025-08-19
    • 반복되는 안전사고...공장 지붕서 6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전남 영암 대불산단 공장 지붕에서 채광창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7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선박 부품 생산 공장에서 지붕 채광창을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현장에 추락 방지 장치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는 A씨의 동료 작업자 5명이 있었으며, A씨는 작업 부품을 사서 돌아오던 한 동료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
      2025-08-07
    •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을...이주노동자 인권 대책 미흡"
      전남에서 잇따른 이주 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을 계기로 노동권·기본권 박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1일 전라남도의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도는 피해자 생활 안정과 사회 복귀 지원, 노동환경 실태조사 실시, 인권보호협의회 구성, 임시보호시설 및 심리 서비스 확대 등 7개 과제를 내놨으나 추진 시기와 예산
      2025-08-01
    • 현대삼호 복구 늦어지면...협력업체 '비상'
      【 앵커멘트 】 영암의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상 복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큰 문제인데 복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조선소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영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타격도 우려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 5천여 명이 일하는 현대삼호 조선소의 변전소에서 불이 나 전력 공급이 끊겨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재원인 분석을 위해 소방당국과 국과수, 한국전력은 오늘(30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싱크 : 영암소방서 관계자 (음성변
      2025-07-30
    • 현대삼호 정상가동 시기 놓고 협력업체까지 '비상'
      【 앵커멘트 】 영암의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상 복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큰 문제인데 복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조선소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영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타격도 우려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 5천여 명이 일하는 현대삼호 조선소의 변전소에서 불이 나 전력 공급이 끊겨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재 원인 분석을 위해 소방당국과 국과수, 한국전력은 내일(30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싱크 : 영암소방서 관계자 (음성
      2025-07-29
    • 현대삼호 조선소 변전소 화재...전력 복구 중요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대기업인 HD현대삼호에서 2주간의 하계 집단휴가 중 변전소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력 공급 시설이 전소돼 휴가 복귀 후에도 정상 가동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삼호 사원아파트단지에서 200m가량 떨어져있는 HD 현대삼호 메인 변전소. HD현대삼호에 모든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로, 밤새 발생한 화재로 설비공간인 피트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최초 발화는 2번 판넬 밑 지하 전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2025-07-29
    • [영상]HD현대삼호 화재, 12시간만 '완진'..인명피해 없어
      전남 영암군 대불 일반산업단지 내 HD현대삼호(삼호중공업)에서 발생한 불이 1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영암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 24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HD현대삼호 변전소 지하 공동구에서 난 불을 완진했습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이 소실되면서 HD 현대삼호 전체의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조선소 내 생산 기반 집약 시설인 변전소 지하 공동구 화재는 전날 밤 11시 21분쯤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처음으로 목격한 직원 2명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2025-07-29
    • HD현대삼호 "내주까지 화재 복구 총력"…전력 끊긴 조선소 비상 체제 돌입
      전남 영암의 대형 조선소, HD현대삼호에서 하계 집단휴가 기간 중 화재가 발생해 전체 전력 공급이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조선소의 심장부인 중앙 변전소 지하공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설비가 심각하게 훼손되면서 회사 측은 내주까지 복구를 마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화재는 28일 밤 11시 21분,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 HD현대삼호 중앙 변전소 지하공동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곳은 한국전력에서 공급받은 고압 전력을 낮춰 조선소 전역으로 분배하는 핵심 시설로, 불길이 지하
      2025-07-29
    • [영상]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9시간 만에 초기 진화
      전남 영암군 대불일반산업단지 HD현대삼호(삼호중공업)에서 난 불이 약 9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 영암소방서는 29일 오전 8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HD현대삼호 1호사 변전소 지하공동구에서 난 불을 초기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HD현대삼호 전체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변전소 지하공동구 화재는 전날 밤 11시 21분쯤 발생했습니다. 변전소는 조선소 33~34개 변전실로 전기를 공급해 주는 주력 발전 시설이라, 내부 전력이 끊겼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진화
      2025-07-29
    • [영상]HD현대삼호 변전소서 큰 불.."시설 내부서 다량 연기 발생"
      전남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 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재 당시의 현장 구조와 대응 상황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불은 28일 밤 11시 21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피트(설비 공간) 내부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9분 뒤인 11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HD현대삼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로, 154kV 메인 변전소에서 1만 3,800V로 변환되는 전력 설비인 것
      2025-07-29
    • 영암 HD현대삼호 변전소서 불...조선소 장기간 가동 차질 우려
      전남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에서 전력 공급 시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HD현대삼호 내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HD현대삼호 측에서 화재 초기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게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HD현대삼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화재로 인해 조선소 내부 전체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진화를 마치더라도 복구
      2025-07-29
    • 월출산 기찬랜드, 금호익스프레스 여름철 임시노선 운행 시작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월출산 기찬랜드'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하계 한정 임시노선을 신설했습니다. 이 노선은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해 월출산 기찬랜드를 경유한 후 영암터미널로 이어지는 하행 노선입니다. 하루 5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07:10 △07:55 △09:05 △09:45 △10:55의 시간대로 운행되며, 성인 편도 요금은 8,700원입니다. 특히, 승차권을 기찬랜드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20인 이상 이용객에 적용되는 단체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됩
      2025-07-26
    • "영암 전통 장작가마 생활도기 들여 놓으세요"
      전남 영암군이 영암도기의 예술성·고유성을 살린 전통 장작가마 생활도기 신제품 35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그릇, 접시, 컵, 다기세트, 화병 등 총 8개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전통 유약의 질감과 현대 감각의 실용성을 결합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생활도기를 가정에 들일 수 있도록 가격대는 5,000원에서 30만 원 선까지 다양합니다. ‘시유도기의 고장’인 영암은 오랜 도예 전통을 간직한 지역이지만,
      2025-07-15
    • "낙하물 피하려다가"..군인 11명 탄 승합차 들이받은 60대
      전남 영암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군인들이 탄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0일 낮 1시 반쯤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의 한 2차선 도로를 달리던 SUV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군인 1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승합차는 도로 위에 있던 낙하물을 보고 급정거했는데, 뒤따르던 A씨의 차량이 이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
      2025-07-11
    • '구례 자연밥상·영암 독천낙지' 지역특화 남도음식거리 선정
      전라남도가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에 나섭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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