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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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송 중이라 재산상 불이익 우려" 부친 시신 냉동보관한 아들 징역3년
      부친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1년 7개월간 냉동고에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3단독은 사기·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정 진술과 제출된 증거 등에 따라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부친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으나 재산관계에 있어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려고 사체를 은닉
      2025-07-25
    • "인간같지 않은 것들과 못 살아" 게임 캐릭터 죽인 아들 때리고 아내 흉기위협한 30대
      함께 휴대전화 게임을 하던 8살 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죽였다며 폭행하고 아내를 흉기로 위협까지 한 3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홍천 집에서 아들 B군과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B군이 자신의 캐릭터 위치를 몰래 확인한 후 그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에 화가 나 B군의 팔 부위를 잡아끌어 내팽개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2025-07-18
    • 인라인 스케이트 못 탄다며 7살 딸에 발길질한 아빠
      인라인 스케이트를 제대로 타지 못한다며 7살 딸에게 주먹질을 한 아빠가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8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딸은 타박상을 입었지만 입원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딸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제대로 타지 못해
      2025-07-09
    • "내 아들 왜 괴롭혀?" 중학교 들어가 가해 학생 때린 아버지
      자신의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학교에 찾아가 가해 동급생을 폭행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5일 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37살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5분쯤 창원 지역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 무단침입해 중학교 1학년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리던 체육 교사 2명 중 1명이 눈 부위를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혼자 교실을 찾았다가 아무도 없자 체육관으로 이동해 이같이 범행했습니다.
      2025-06-25
    • 조현병 20대 아들 길거리서 살해한 60대 父 '징역 13년'
      조현병을 앓는 아들을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습니다. 11일 부산지법 형사5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5시 8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거리에서 20대 아들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가족은 조현병을 앓고 있던 아들로 인해 불화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가족 간 다툼이 있었고 이를 참지 못한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아들이 부모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2025-06-11
    • "아버지가 간암이라" 군 복무중 멀쩡한 아버지 팔아 상습 휴가 20대 '철퇴'
      군 복무 중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갔던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일 부산지법 형사14부(김현석 부장판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육군의 한 사단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면서 아버지 간암 수술을 이유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차례에 걸쳐 43일간 휴가를 간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아버지는 간암 진단을 받거나 병원 진료나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
      2025-05-01
    • 반려견 던져 죽인 아버지 향해 흉기 휘두른 20대 딸 '징역 3년'
      키우던 강아지를 죽인 아버지를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3시 3분쯤 인천에 있는 주택에서 57살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아버지가 창문 밖으로 던져 죽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사건 발생 1시간 전 A씨가 아버지를 폭행해 순찰차가 출동했고, 집
      2025-04-08
    • '자식한테 맞았다'..신고한 80대 아버지 또 폭행한 아들
      분리 조치 후에도 80대 아버지를 또 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3부는 보복 상해, 특수존속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4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0시 1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86살 아버지 B씨의 집 현관문 걸쉬를 부수고 들어가 B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전날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분리조치 됐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2025-03-29
    • 호준석 "이재명에 나라 맡기면 안 돼, '아버지 국가' 돼..기본적으로 사람이 잔인" [국민맞수]
      이재명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전 총리 등 이 대표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인사들을 만나거나 만날 예정인 것에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표정과 생각을 그때그때 바꾸는 사람"이라며 "이 대표가 집권하면 또 잔혹하게 제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때그때 말과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다. 잔인한 사람"이라며 "절대 나라 운영을 맡겨선 안 된다. '아버지 국가'가 된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기
      2025-02-16
    • "훈계하려고.." 초등생 아들 때려 죽인 40대 아버지
      초등학생인 11살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21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 생인 아들 11살 B군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에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 119구급대에 의해 종합병원으
      2025-01-21
    • 80대 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60대 아들 숨져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아들이 숨졌습니다. 2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40분쯤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 A씨가 6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들은 이날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1
    • 아버지 시신 1년 넘게 냉동 보관한 아들..경찰 "살해 동기 거의 없어"
      사망한 부친의 시신을 1년 넘게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은 "살해 동기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익수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후 사망으로 위장했을 경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지만, 살해 동기는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에 "심장 질환과 콩팥 질환이 확인됐으나 사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두개골 골절이나 장기 손상 등 외력 손상은 확인되지 않고, 부패로 인해 신체 타박상 등을 식별하기 어렵다" 등의
      2024-12-02
    • 필리핀서 아버지 살해한 아들, 한국서 '징역 10년형'
      2017년 필리핀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었던 아들이 현지에서 석방됐다가 한국에서 다시 체포돼 7년 만에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11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중퇴 후 부모, 여동생과 필리핀으로 떠나 현지에서 함께 살며 성인이 돼서는 가족들과 함께 가게를 운영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아버지인 B씨는 사업에 관해 매우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10월 10일 B씨는
      2024-12-01
    • '39년간 돌본 중증장애 아들' 살해한 60대 아버지, 징역 3년
      39년간 돌본 중증장애 아들을 살해한 60대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남구 자신의 집에서 1급 뇌병변 장애가 있는 39살 아들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범행 직후 자살을 시도했고, 외출 후 돌아온 아내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A씨는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태어난 B씨를 39년간 보살펴왔습니다. 10여
      2024-11-29
    •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친형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 20분쯤 용인시 기흥구 아버지 B씨의 자택에서 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습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가 1년 전 사망한 친형 유골을 아무런 상의 없이 이장해서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
      2024-11-25
    • "아들이 제정신 아냐"..父 신고에 '마약 투약' 20대 아들 체포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특정 장소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9시 14분쯤 A씨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
      2024-09-24
    • "딸 모자 건지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려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0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는 아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강에서 4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대전에서 이날 아내, 자녀 2명과 함께 휴가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가에서 놀던 A씨는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러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강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2024-08-21
    • 4살 딸 성폭행한 50대 남성, 아내가 경찰 신고
      4살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초 4살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외국인 아내와 결혼한 A씨는 자녀 4명 중 셋째 딸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친모가 딸의 성폭행 피해를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아내와 자녀들은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1
    • "내 여자를 추행?" 30대 아들과 50대 아버지 '쌍방폭행'
      자신의 여자친구를 추행했다며 아버지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께 다툰 50대 아버지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와 30대 아들 B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전날 새벽 6시 40분쯤 팔달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와 B씨, B씨의 여자친구는 전날 새벽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여자친구는 "아버님이 노래방에서 나를 추행했다"고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알렸습니다. 이
      2024-07-25
    •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경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아버지인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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