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날짜선택
    • 전 국민 99%가 1차 소비쿠폰 신청...전남, 지급률 '최고'
      전 국민의 약 99%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1차 소비쿠폰 신청을 마감한 결과 쿠폰 신청자는 모두 5,007만 8,938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 7,067명)의 98.96%였습니다. 신청자에게는 모두 9조 693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신청 종류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464만 건(69.2%), 지역사랑상품권 930만 건(18.6%), 선불카드 615만 건(12.3%)이었습니다. 17개 시도별로 보면
      2025-09-15
    • [Q&A] 나도 '2차 소비쿠폰' 받을 수 있을까?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지급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과 관련한 설명을 문답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는 얼마인가요. ▲ 소득 하위 90% 기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표'를 따릅니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을 충족했다면 본인과 가구원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합산액이 외벌이·다소득원 가구 기준표 이하일 경우 지급대상입니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무엇인가요. ▲ 재
      2025-09-12
    • '1인당 10만 원' 2차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전 국민 90% 대상
      오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90%에게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지금액은 1인당 10만 원씩입니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 선정은 가구단위로 이뤄집니다.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보고,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에게만 지급합니다. 1차 때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14만여 명
      2025-09-12
    • 李대통령 부부 영화 '독립군' 시민들과 관람...연서시장 깜짝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들과 함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 영화관에서 1시간 40여분 동안 홍범도 장군의 무장투쟁을 다룬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연출한 문승욱 감독을 비롯해 내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조진웅,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등이 동석했습니다. 특히 사전 추첨을 통해 모집한 일반 시민 119명도
      2025-08-17
    • "애써주셔 꼭 보답하고 싶었다"...소비쿠폰으로 소방서에 커피 기부한 10대
      세종시에 사는 고등학생이 소비쿠폰으로 커피를 구입해 소방관들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익명을 요청한 고등학생 A군이 지난 8일 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커피 50잔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최근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사 직접 전달했습니다. A군은 "부모님이 세종 전통시장에서 장사하시는데, 지난 겨울 시장에 발생한 화재 당시 소방관들께서 애써 주신 것을 보고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뜻깊게 사용해서 더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전수 북부
      2025-08-13
    • 소비쿠폰 사용 2주 만에 절반 소진...41.4%가 '여기'서 사용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사용 이후 2주 만에 전체 지급액 5조 7,679억 원 중 46%인 2조 6,518억 원이 사용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점, 마트, 편의점, 의류·잡화 등에서 사용액이 두드러졌는데, 대중음식점에서만 1조 989억 원이 사용되며 전체 사용액의 41.4%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마트·식료품(4,077억 원), 편의점(2,579억 원), 의류&mi
      2025-08-07
    • '소비쿠폰 30억 상한액은 윤 정부가 만든 것'...신정훈 의원, 제도 개선 촉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비쿠폰 제도의 농어촌 지역 적용 실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농어촌 주민들은 소비쿠폰을 받아도 쓸 곳이 없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신 의원은 "읍·면, 도서지역에 있는 슈퍼마켓은 과자나 음료, 일부 공산품 정도만 취급할 뿐이고, 신선한 과일이나 고기를 사려면 하나로마트에 가야 하지만, 정작 그 하나로마트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쿠폰
      2025-08-07
    • 李대통령 "인권 감수성 부족" 지적에 화들짝 광주시 "다 뜯어고친다"
      소비쿠폰 색상 논란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광주광역시가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
      2025-08-04
    • "소비쿠폰으로 왜 네 것만 사?"...둔기로 딸 위협한 80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문제로 딸과 싸우다 망치를 들고 살해 협박을 한 8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50분쯤 의왕시 내손동에서 50대 딸에게 "죽여버리겠다"며 망치를 들고 때릴 듯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딸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문제를 두고 다투다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2025-08-04
    • 소비쿠폰 배포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 2% 상승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한 주 새 57%나 뛰었으며 패션·의류, 외식업종도 20%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습니다. KCD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 2,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안경원 업종 매출이 전
      2025-08-04
    • 소비쿠폰으로 생필품 사서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익명의 천사
      경남 거창군에서 한 주민이 민생소비쿠폰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익명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1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한 주민이 즉석밥, 통조림, 라면, 두유 등 생필품을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이 생필품은 모두 해당 주민이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이나 상점에서 남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나눔 제도입니다. 거창군은
      2025-08-01
    • 소비쿠폰 업주들 불만 폭주...이의신청하면 재등록?
      【 앵커멘트 】 정부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조건을 충족한 마트가 사용처에서 누락되는 일이 있어 업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마트입니다. 계산대 직원이 손님이 가져온 생필품과 음식 등을 박스에 가득 채웁니다. 박스 한 개로 부족하자 다른 박스를 꺼내 또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다 안된다고 하자 사려던 물건을 그대로 놔둔 채 나가버립니다. ▶ 인터뷰 : 00마트 업주 -
      2025-07-31
    •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일만 90% 지급, 전남 지급률 '꼴찌'...왜?
      전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낮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555만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모두 8조 2,371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광주는 91.21%(126만 7,585명)로, 인천(92.17%, 278만 3,595명), 세종(91.82%, 35만 5,421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87.73%(155만 5,703명)로 전국에서 신청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고령층이 많은 전남에선 지류
      2025-07-31
    • '소비쿠폰 쓰려고 4시간 이동?' 서삼석 "사용처 전면 개선해야"
      서삼석 "소비쿠폰 사용처, 농어촌 전면 허용 필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수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회복을
      2025-07-29
    • '행안부가 OK했는데' 소비쿠폰 디자인 논란, 광주시만 책임?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색상 문제로 지난주 대통령이 광주시를 공개질타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정작 사업 주체이자 카드 현물 디자인을 사전에 승인했던 행안부는 뒷짐을 지고 있어 공개 사과 대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물카드입니다. 금액별로 색상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소득 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시킨다며 비판이 일었습니다. 급기야 이재명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한 행정편의주의'라며 공개 비판했고
      2025-07-28
    • 소비쿠폰 닷새 만에 3,643만 명 신청…6조 5천억 풀렸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가 몰리며 6조 5,703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 기간에 3,642만 5,598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2,696만 명, 선불카드 321만 명,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564만 명, 지류형 상품권 60만 명 순이었습니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이 지급되는
      2025-07-26
    • 누구나 소비쿠폰 신청 가능…단, 주말엔 온라인만 가능
      26일부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말인 26∼27일 온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 1인당 15∼45만원을 지급하는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지난 21일 시작됐습니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신청자를 나눠 받았습니다. 이날부터 신청 마감 시한인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감일이
      2025-07-26
    • 소비쿠폰 나흘 만에 57% 신청...5조 2천억 원 지급
      국민 1인당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나흘 만에 대상자의 57.1%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일간 신청자는 2,889만 8,749명이었습니다. 지급금액은 5조 2,186억 원이었습니다. 인천과 세종 주민의 신청률은 각각 61.0%(184만 708명), 60.0%(23만 2,314명)로 전체 대상자의 60%를 돌파했습니다. 전남과 제주 신청률은 53.2%(전남 94만 3,325명, 제주 35만 1,996명)로 비교적 저조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대상자 대비 57
      2025-07-25
    • '화들짝' 광주광역시 소비 쿠폰 밤샘 스티커 작업 지시...일선 공무원 "시장이 잘못한 것을 왜 우리가"
      광주광역시가 소득 수준별 소비 쿠폰의 색깔이 문제가 되자 일선 동사무소 공무원을 동원해 밤샘 스티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밤샘 작업으로 2만 장 분량의 스티커를 부착했는데 일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광주 일선 구청 공무원 내부망에는 작업이 들어간 전날 밤부터 시정을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공무원이 내부망에 "긴급재난에 전 직원이 대기하고 수해복구에 투입됐는데 이제는 스티커 붙이기 때문에 밤샘 대기 중"이라며 시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지는 댓글에는 원색
      2025-07-24
    • 소비 쿠폰 스티커 밤샘 작업에 '부글'..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시가 논란 자초"
      소득 수준별로 색상을 달리 제작한 소비 쿠폰 처리 밤샘 작업에 구청 직원들이 동원되면서 구청 직원들의 비판의 쏟아졌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24일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소비 쿠폰 논란은 시청이 자초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청장은 "'시청이 저질러 놓은 일 설거지는 왜 자치구가' 등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작금의 상황이 떠올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지자체의 온라인 소통 창구인 새올게시판에는 소비 쿠폰 논란을 자초한 광주시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한 게시글에는 "동에서 저녁 9시까지 대기.
      2025-07-24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