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째 계속된 석산 개발...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앵커멘트 】 서편제를 쓴 이청준 선생의 고향인 장흥군 회진면의 한 석산에서 골재 채취가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덤프트럭이 온종일 시가지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소음과 먼지, 진동에 주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 이름난 장흥 회진면 이회진마을. 소설가 이청준 선생의 생가에서 불과 수백미터떨어진 곳에 거대한 석산이 깎이고 깎여 흉물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골재 채취가 시행사 두 곳을 거쳐 36년
20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