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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건희2' 통화…통일교 금품 전달 확인
      김건희 여사가 '건희2'로 알려진 휴대전화로 통일교 전직 본부장과 연락하며 인사 청탁과 금품 전달을 확인한 정황이 재판에서 공개됐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고, 김 여사는 처음에는 꺼리면서도 나중에는 물품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김 여사는 통화에서 한학자 총재에게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씨는 기업과 지방선거 관련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 금품을 받고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2025-10-28
    • 특검 "통일교 측서 김건희에 건넨 6,220만원 그라프 목걸이·가방 확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통일교가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 청탁의 대가로 건넨 고가 물품들을 실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 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수수한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보니 일련번호 등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2025-10-22
    • 정청래 "尹, 막대한 내란 위자료 어쩌나...김건희도 외면, 배 째라, 말년 굉장히 비참"[여의도초대석]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몸이 아프다며 내란 재판과 특검 조사, 강제 구인 등을 모두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우두머리는 형량이 어차피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인데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배 째라 심정으로 버티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직격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서울구치소 출신 아닙니까. 서울구치소를 두 번이나 갔다 왔는데 거기 있으면 편하다"고 냉소하며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지금 내란
      2025-07-29
    • 김여사 비서 "샤넬 교환 추가금 85만 원, 건진법사가 보전"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 씨가 '통일교 선물'인 샤넬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 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는 최근 서울남부지검 소환 조사에서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 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 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교환 시점은 2022년 4월로 추정됩니다. 당시 건진법사 전 씨는 통일교 2인자였던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측이 제공한 1천만 원 이하의 샤넬
      2025-05-23
    • 상반기 '수입 짝퉁' 대부분 중국산…'샤넬' 브랜드 가장 많아
      올 상반기에 적발된 '수입 짝퉁' 조사 결과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은 모두 34건에 934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 원 규모로 전체의 83.6%를 차지해 중국산 짝퉁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짝퉁 물품 중 샤넬이 487억 원어치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고야드 75억 원
      2024-08-15
    • 샤넬·에르메스 '최대 10%↑'..해외 명품브랜드 '줄인상'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격 줄인상에 나섰습니다.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전략이지만, 연휴 이후에도 인상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은 이달 초 뷰티 제품 가격을 최대 10%씩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 제품이 기존 12만 6천 원에서 13만 6천 원으로 7.9% 상승했고,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5만 5천 원에서 5만 9천 원으로 7.2% 인상했습니다. 샤넬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2024-02-11
    • 김병민 “洪, 골프도 문제지만 이후 해명이 더 부적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도 잘못이지만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이 더 큰 문제라며 윤리위가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이권카르텔을 언급한 것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이재민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해 상황 속에서 발생한 정치권의 핫이슈들에 대
      2023-07-19
    • 에르메스·롤렉스..새해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명품업계가 연초부터 줄이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명품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전날(4일)부터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습니다. 가방 모델인 '가든파티 36'의 가격은 498만 원에서 537만 원으로 7.8% 상승했고 '에블린'은 기존가 453만 원에서 493만 원으로 8.8% 올랐습니다. '린디26'은 1,023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7.5% 상승했습니다. 에르메스는 매년 1월 가격을 인상하는데, 지난해부터는 경쟁업체 대비 인상폭이 적다는 이유로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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