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올려주겠다"...조직위 '예산 증액 약속' 의혹 파문
【앵커멘트】 여수세계섬박람회 운영 대행업체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수십억 원의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당시 최저가로 사업권을 따낸 업체 측은 '조직위가 예산 증액을 약속했었다'고 주장하면서 부실 입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 총괄 운영 대행 사업의 당초 설계 예산은 267억 원. 하지만 입찰 과정에서 4개 업체로 구성된 A 컨소시엄은 이보다 70억 원이나 적은 197억 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땄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최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