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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밀수한 미국인 부부 검거..1만 명 분량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대마초 4,500 그램 가량을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인천공항세관과 공조, 대마초를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부부와 운반책을 붙잡았습니다. 지난 4월 인천공항 세관이 수하물 검사 중 대마초를 발견하고 미국 국적의 40대 운반책을 긴급체포에 이어, 인천지검은 지난 6월 국내에서 머물던 30대 한국계 미국인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미국에 사는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대마초를 받아 가져오는 것을 대가로 운반책에게 미화 1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A씨의 배우
      2023-07-24
    • 재결합 한 달만 비극..아내가 남편 흉기로 찔러
      이혼 후 재결합한 남편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7일 새벽 4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빌라에서 남편 50대 B씨의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아내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남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부부는 15년 전 결혼했다 이혼했고, 최근 재결합하기로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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