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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버지니아주립대 총격사건, 1명 위중·4명 부상…"용의자 여러 명"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대학 캠퍼스 기숙사 밖에서 총상을 입은 5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1명은 위중한 상태였으며, 4명은 생명에 위협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학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에 "여러 명의 용의자"가 연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사건 직후 봉쇄됐다가 해제됐습니다.
      2026-08-15
    • 트럼프 "호르무즈 美 영토" 주장에…이란 "허황된 망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에도 이란의 것이었고, 현재도 이란의 것이며, 앞으로도 이란의 영토로 남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트윗으로도, 항공모함으로도, 명령을 내린다고 해서도, 선거 연설로도 장악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은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무력 과시에 굴복하지도 않는
      2026-08-15
    • "광주 군공항, 차라리 영구 분산 배치 하자"…가능성은?
      【 앵커멘트 】 정부가 광주 군공항의 분산 배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단순한 임시 배치가 아닌 영구 분산 배치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 공항을 짓지 않으면 10조 원 가까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 호남권 반도체 산업 확장도 속도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방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제1전투비행단을 서산, 예천, 충주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시적인 분산 배치'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 막대한 매몰 비용과 행정력 낭비를
      2026-08-13
    • "원정출산 뿌리 뽑는다" 미 국무부, 전담 TF 발족...600여 명 비자 취소
      미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간) 이른바 '원정 출산'을 근절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해 미국 영토 내에서 출산을 시도하는 원정 출산 사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600개 이상의 외국인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미국 시민권은 미국 이민법을 계산적으로 악용해 얻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에 임시 혹은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시민권을 얻지 못하도록
      2026-08-13
    • 한미, 17∼27일 UFS 연습…'전작권 전환 검증' 속도 낸다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합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하고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UFS 연습 시나리오에는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했으며,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해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미는 설명했습니다.
      2026-08-10
    • 트럼프 "이란에 로키(low key) 대응"…美언론 "군사행동 대신 경제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문제에 대해 "우리는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We are low keying it)"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그들과 부분적으로 협상(semi-negotiating)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악시오스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막대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돈이 없는 이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며 이란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란이 군인들에게
      2026-08-10
    • 메모리값 폭등 탓?…애플, 美 눈총 불사하고 中 반도체 품나
      애플이 아이폰과 맥북 등 자사 여러 제품군에 중국 창신메모리(CXMT) 칩을 시험 적용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내 판매 제품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창신메모리와 부품 공급 관련 초기 논의를 벌여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여러 차례 호소하며 미국 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중국산 메모리 제품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해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연방
      2026-08-10
    • 美, 이란전 장기화에 무기 재고 급감…"대만·한반도 방어 공백 우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고가 정밀무기와 방공미사일 재고를 대량 소진해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이란전이 6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동안 미국의 고가 미사일과 방공무기 수천 발이 소모됐으며, 아시아와 유럽에 배치된 무기 일부까지 중동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방공미사일 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YT는 이란전에서 1,500발 이상 소진된 패트리엇 미사일의 재고를 다
      2026-08-09
    • '트럼프 충성파' 블랜치, 美 법무장관 인준…50대49 가까스로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가 미국 상원의 인준을 가까스로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8일(현지시간) 블랜치 후보자의 법무장관 임명 인준안을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상원의원 47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의 찬성표 확보가 관건이었습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53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치 매코널 의원의 건강 문제로 실제 표결 참여가 불확실해 3명만 이탈해도 인준안이 부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의원과 리사
      2026-08-08
    • 트럼프, ‘원정출산’·중국산 태양광 소재 동시 압박…대중 견제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정출산을 겨냥한 행정명령과 중국산 태양광·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며 대중국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출산 관광 종식'과 '미국 시민권 가치에 대한 보호'를 명분으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30일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기각한 이후 나온 후속 조치입니다. 기존 정책보다 적용 범위를 좁혀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면서 관광이나 방문 목적이라고 허위 진
      2026-08-08
    • "공습만으론 한계, 탄약 재고도 줄어"...군 수뇌부, 이란전 출구전략 모색
      미군 수뇌부가 이란 전쟁에서 군사 옵션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참모들에게 미군이 이란 전쟁에서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공습만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고, 현재 검토 중인 무력 충돌 격화 방안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케인 의장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JD 밴스 부통
      2026-08-08
    • 美재무부 "'이란 자금세탁' 가상화폐 거래소 제재"… 올해만 8번째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을 위해 수십억달러의 자금 세탁이 이뤄진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환전소 등 '그림자 금융망'을 겨냥해 취한 제재는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셸빗'과 '아반 테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거래소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세탁된 가상화폐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공급, 정상적 결제망으로 석유수출 대금을 받을 수 없는 이란 정권에 자금을 제공했다고 OFAC
      2026-08-08
    • 美법원, 메타에 "'청소년 정신건강 기금' 8,000억 배상하라" 명령
      미국 뉴멕시코주 법원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운영사인 메타플랫폼이 아동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5억 6,700만 달러(약 8천억 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뉴멕시코주 산타페 소재 제1사법지구법원 브라이언 비드셰이드 판사는 메타가 '공공 위해'(public nuisance)를 초래했다면서 배상명령과 함께 청소년 안전 조치를 시행하도록 명령했다고 했다. 소년 안전 조치에는 10대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월간 이용시간 제한, 알림 제한,
      2026-08-07
    •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美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녀의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이른바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6월 말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아주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아주 부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도를)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정출산으로 이득을 보는 이들의 규모에 대해서는 "수십만 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에
      2026-08-07
    • 트럼프, 반도체 핵심 원료 '폴리실리콘'에 15% 관세 포고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에서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당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리실리콘에 적용될 최저수입가격을 1㎏당 21달러로 정했습니다. 폴리실리콘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과 웨이퍼의 경우 1㎏당 100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이 정해졌습니다. 최저수입가를 설
      2026-08-07
    • "대통령 권한 남용" 美 25개 주, 트럼프 관세에 반기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25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 부과 조치가 위법하다며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연방국제통상법원에 따르면, 이들 25개 주는 소장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 조치는 대통령의 과세 권한을 명백히 넘어선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향신료 수입업체 등 현지 중소기업 2곳도 강제노동 관세 부과 당일 이를 취소해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25개 주는 소장에서 트
      2026-08-04
    • 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 발표...'주말 대공습' 일단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과 관련해 토요일인 1일(현지시간) 한밤중 이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청에 따라 세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동시에 성공
      2026-08-02
    • 美 중동 대사관들 일제히 대피 권고…"이란과 무력 충돌 대비해야"
      중동 주재 미국대사관들은 1일(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고조에 대비해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등에 주재하는 미국대사관들은 일제히 성명에서 "중동에 있는 미국 시민권자들은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항공편 취소, 주기적 영공 폐쇄, 여행 차질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사관은 "일부 항공사는 운항 재개를 연기했고, 일부 노선은 취소됐다"며 "미국 시민권자들은 사태 악화 시 출국을 고려하거나 출국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중
      2026-08-01
    • 또 호르무즈 해협 입구서 유조선 피격...전면전 재개 '우려'
      호르무즈 해협 근처를 지나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운항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1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UKMTO는 이날 오만 리마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해상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유조선은 기관실이 손상돼 자체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UKMTO는 설명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해상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이 연결되는 호르무즈 해협 입구입니다. 이란은 올해 2월 미국, 이스라엘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
      2026-08-01
    • 대당 '1,574억 원' 미국 전투기, 샌디에이고 기지서 추락
      미국 해병대 소속 F-35B 전투기가 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 항공기지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해병대는 샌디에이고 미라마 항공기지 인근에서 전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3해병비행단 소속 조종사는 추락 전 비상 탈출했으며,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이 사고를 사망자·영구 장애 발생 또는 총 250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뜻하는 '클래스 A'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사고로 전소된 F-35B 전투기 가격이 약 1억900만 달러(약 1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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