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소액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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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소액결제 문의만 9만여 건…'추가 피해 우려'
      KT에 접수된 무단 소액결제 관련 고객 문의가 9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됩니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언론보도 등에 따른 소액결제 관련 키워드로 KT에 들어온 고객 문의는 9만 2,034건입니다. 이는 지난해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장 전체 민원 접수(1만 5,044건)보다 약 6배 많은 수치입니다. KT가 전날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악된 피해자는 278명, 결제 취소를 포함한
      2025-09-12
    •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건수 278건...피해액 1억 7천여만 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건수가 10일 현재까지 모두 27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금액만 1억 7천여만 원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KT 침해 사고가 이용자 금전 피해가 있었던 점 등 중대한 침해 사고로 판단해 민관 합동 조사단을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KT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KT 통신망에 접속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는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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