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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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공장'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 합류에 '찬반' 공방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을 포함해 유튜브 기반 온라인 매체가 대통령실에 새로 출입기자 등록을 하게 된 것을 두고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4일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3곳 매체의 소속 기자들을 등록시키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 출입하게 된 매체들이 모두 여권 지지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며 "해당 유튜버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주로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
      2025-07-25
    • 강선우 사퇴에 민주 "결단 존중", 대통령실 "눈높이 맞는 후보 찾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마음 아팠을 국민과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고락을 함께해온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부담을 드렸단 말씀을 남겼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퇴 과정에서 당과 사전 협의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이후 본인이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5-07-23
    • 李대통령, '계엄 옹호' 강준욱 비서관 사의 수용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최근 불거진 '계엄 옹호 논란'에 책임을 지고 22일 사퇴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이 오늘 오전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통합비서관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진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2025-07-22
    • "계엄 옹호·강제징용 부정 강준욱 사퇴하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헌정 질서와 역사적 진실을 부정해 온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 통합비서관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12·3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책을 쓰고 과거 대법원 강제 징용 관련 판결을 부정한 강 비서관이 이재명 정부에서 국민 통합이란 임무를 맡을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과거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강 비서관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강 비서관은 '위안부도 마찬가지지만 길거리에서 아무나 무작정 잡아간 것으로
      2025-07-21
    • 정광재 "이 대통령, 본인 재판 변호인들 요직 임명..文처럼 끝 안 좋을 수도, 자제해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통령 사건 재판 변호인들이 법제처장과 대통령실 비서관 등 정부와 대통령실 요직에 10명 넘게 임명된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진실과 자리를 바꿔 먹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살 수 있는 인사를 했다"며 "스스로 자제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지적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무려 12명이다. 국회든 행정부든 대통령실이든 요직에 기용되고 있다. '권력의 정점에 갈 수 있는 사람에게 줄 잘 서면 이런 요직에 갈 수 있구나' 라는 나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것은 스
      2025-07-16
    • "미국 코드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다"..김종인 미국 특사 낙마에 대통령실 고심 [박영환의 시사1번지]
      미국 특사단장으로 유력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낙마했습니다. 과거 김종인 전 위원장이 트럼트 대통령에 대해 선동 우민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비판한 일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특사단 재구성이 불가피해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대미 특사로 두 가지를 고려했으면 좋겠다"며 "첫 번째는 차라리 기업인을 상징적으로 대미 특사단의 단장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이어 "두번째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2025-07-14
    • 대통령실 "전시작전권 환수, '관세협상 카드' 포함 안 돼"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우리 정부의 '카드'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 문제는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시작전권 환수는 이전 정부에서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논의해 온 부분"이라며 "이번 정부 들어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협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이 사안은 중요한 카드로 보지는 않고 있다. 현안으로 오래 논의되던 얘기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번 관세 협상 국면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2025-07-13
    • 전남 서남권 50만 '첨단신도시 대개조' 방안 대통령실 전달
      전라남도가 전남 서남권을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에 제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는 무안·영암·해남·목포 등 서남권 4개 시군을 첨단산업과 신도시 인프라로 대혁신해 인구 5
      2025-07-01
    • 대통령실 앞에서 60대 남성 분신 시도..경찰 제압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인도에서 분신을 시도한 혐의입니다. 당시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했으나 경찰 기동대원들이 제압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설치한 현수막이 사라졌다면서 실랑이를 벌이다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그동안 병원 수술실과 신생아실 등에 CCTV를 설
      2025-06-30
    •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대통령실에 TF 구성 지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TF팀을 구성해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직접 주관하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남과 광주광역시, 당사자인 무안 그리고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TF를 대통령실에서 만들고 최대한 빨리 속도감 있게 실제 조사도 하고 주민들도 참여하고 외부 전문가도 들어오는 6자 TF를 구성하라"고 지시
      2025-06-25
    • 대통령실, 국민사서함 운영한다.."李대통령이 직접 답변"
      대통령실은 24일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사서함,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 정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사서함은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접수된 모든 질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 중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국민 의견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국민사서함 개설은 국민과의 소통을
      2025-06-24
    • 李 대통령, 취임 19일 만에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9일 만인 23일 처음으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엄중한 국제 정세 가운데 국정 과제 수행과 현안 챙기기에 매진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입니다. 정부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달랐는데, 새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동일하게 수석보좌관 회의라는 명칭을 쓰기로 했습니다
      2025-06-23
    • 대통령실, 미 '이란 핵시설 공격'에 긴급 안보-경제회의 진행
      대통령실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2일 낮 12시부터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안보실 소속 김현종 1차장, 임웅순 2차장, 오현주 3차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김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합니다. 현재 중동 위기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칠 파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
      2025-06-22
    • 대통령실, 내각 인선 지연 우려에 "김민석 총리 인준 먼저"
      대통령실이 내각 인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국무총리 국회 인준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내각 인사가 내정과 유력에서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국무총리가 우선된 다음에 아마 이분들(내각)은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각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 있지만 바로 즉각적으로 발표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
      2025-06-19
    • 李 대통령, 과로로 쓰러진 직원에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
      2025-06-12
    • 이재명 정부, 청와대 집무실 복귀 본격화..예비비 259억 원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 복귀를 공식화하며 관련 예비비 259억 원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로 259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이전 예비비 378억 원의 약 69% 수준으로, 총 119억 원이 줄어든 액수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관련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
      2025-06-10
    • 검찰·공수처, 특검 전 수사 속도…尹 전 대통령 비화폰·유선 기록 확보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특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관련 혐의 수사와 관련하여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과 폐쇄회로TV CCTV 자료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습니다. 앞서 군검찰은 올해 1월 비화폰 서버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지만, 당시 경호처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후 경호처와 협의가 이뤄지며 자료 제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해병대
      2025-06-09
    • 대통령실, 12·3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대통령실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인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며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
      2025-06-09
    • 논란의 오광수 민정수석..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
      검찰 개혁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가 대통령실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작업을 뒷받침할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수석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입니다. 부산지검에서 검사로 첫 발을 내디딘 후 대검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청주지검장, 대
      2025-06-08
    • 대통령실 추가 인선 발표..정무 우상호, 홍보 이규연, 민정 오광수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무·홍보소통·민정 수석급 인사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4선 민주당 중진 우상호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우 전 의원이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오랜 의정 경험과 합리적 판단, 뛰어난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줄 인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가 발탁됐습니다. 강 실장은 이 전 대표가 객관적 시각과 통찰력을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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