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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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5·18 묘역 참배 도중 울컥.."박관현 보고싶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80년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윤상원 열사와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 그리고 무명열사 묘역 등을 찾았습니다. 그는 민주의문을 지나 방명록에 '오월 광주 피로 쓴 민주주의'라고 적었습니다. 묘역을 둘러보던 김 후보는 박 열사 묘역을 참배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 열사는 1982년 50일간 단식투쟁을 하다 숨졌고, 김
      2025-05-17
    • 5·18 하루 앞두고 이재명·김문수 광주로..전야제 李 참석·金 불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섭니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도 열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호남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
      2025-05-17
    • 김문수, 5·18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취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는 17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내에 있는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찾기로 돼 있었습니다. 이 일정이 알려지자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 후보의 참배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이세종 열사의 죽음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자 저항의 상징"이라며 "김 후보가 그의 추모비를 참배하려는 행보는 그 정신을 모독하는
      2025-05-16
    • 한동훈, 김문수에 "보수 궤멸 막으려면 尹과 절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에 "김 후보가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 문제에서 공적인 대의가 아니라 개인적 의리에 치우치는 것은 공적인 일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다 떠나서 위험하고 무능한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지름길"이라면서 "18일 대통령
      2025-05-16
    •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51%·김문수 29%·이준석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도가 51%로 절반을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2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8%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유권자 중 12%는 의견을 유보했고, 1%는 '이외 인물'을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로
      2025-05-16
    •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 확충·세종 행정수도" 공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기와 충청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광역교통망과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 성남 판교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수원 지동시장과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유세를 벌이고, 동탄역에서는 'GTX로 연결되는 나라'라는 제목의 교통 공약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청주 청주타운,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 충청권 주요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청주로 이동하기 전
      2025-05-16
    • 5·18 행사위 "김문수 전야제 참석 반대"..국힘 "편협한 결정, 사과해야"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습니다. 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는 논평을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5·1
      2025-05-15
    • 박지원 "김문수 이기면 尹-전광훈 집권..이재명 암살 막고 압도적으로 이겨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강남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나와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6·3 조기대선은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일종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비화하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법사위원이자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지원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법사위 중에 나왔습니다. △유재광 앵
      2025-05-15
    • 김문수, 정호용 상임고문 임명 논란..정진욱 "제 정신인가?"
      정진욱 "내란범을 상임고문으로 위촉 취소..김문수 후보는 제 정신인가" 규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
      2025-05-15
    • 김문수 "尹 만장일치 파면, 공산국가 같다..탈당은 尹의 몫"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에 대해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헌재에 대한 것은 여러 가지로 검토해야 할 것이 많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판결이) 8대 0"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8대 0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장일치를 계속한다는 것은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나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같은 공산국가
      2025-05-15
    • 국힘 이정현 "오늘 윤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해야"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 오늘 중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하고 국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
      2025-05-15
    • '문수대통펀드' 국민의힘 대선자금 250억 원 마련 나서
      국민의힘이 대선자금 마련을 위한 펀드 발행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펀드 명칭은 김문수 후보의 이름을 따 '문수대통펀드'로 명명했습니다. 펀드에 투자할 경우 원금에 적정 이자를 더한 금액을 8월 중순경 상환 받을 수 있습니다. 박대출 중앙선대위 총괄지원본부장은 이번 펀드 출시 배경과 관련해 "김 후보는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을 수령하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후보보다도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로
      2025-05-15
    • 김문수 "비상계엄, 정중히 사과..미리 알았다면 尹에 '안 된다'했을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김 후보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계엄 사태에 대해 한 차례 사과한 바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제가 미리
      2025-05-15
    • 이재명, '텃밭' 호남行..김문수·이준석, 수도권 공략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텃밭'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서울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동서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청년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후 노량해협을 바라보는 전남 광양·여수와 왜교성 전투를 치렀던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2025-05-15
    • 김행 "이재명이니까 비벼볼 만해..'대선 신데렐라' 김문수, '별의 순간' 기적 올 것"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확정한 김문수 후보가 아직 오차범위 바깥이긴 하지만 여론 조사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조사의 경우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후보 7% 순으로 나타났는데, 60대 이상에선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단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유재광 앵커:
      2025-05-14
    • 김문수, 尹 탈당 관련해 "대통령이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다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할지를) 제가 듣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이 후보가 나라 위기가 우리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리도 물론 책임이 없는 게 아니고 (책임이) 크지만, 본인이 위기의 진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라고 비
      2025-05-14
    • 김행 "'춘향이, 미스 가락시장' 김문수, 여성 비하?..'이재명당'이 할 말은 아닌 듯, 불쌍" [여의도초대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배현진 의원에 대해 '미스 가락시장'이란 표현을 쓴 것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과거 김문수 후보의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X 먹는 얘기' 발언을 재소환하면서 "여성 비하, 성차별 망언"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 총괄 단장은 "똥 묻은 개가 겨 몇 개 묻은 개 욕하는 격"이라며 "그 당이 그런 비판을 할 자격이 있냐"고 냉소했습니다. 김행 단장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치인의 발언을 그렇게 일부만 딱 떼어내 놓고 보면 좀 과도한 부분 또
      2025-05-14
    • 대선 후보들의 1호 공약은? 바로 '경제성장'
      6·3 대선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한목소리로 경제 성장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저성장 기조 속에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해 '성장 궤도'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정책 구성에서 뚜렷한 시각 차이를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불공정을 해소하는 '공정 경제'를 키워드로 제시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에 맡긴 '자유 주도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14일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이재명·
      2025-05-14
    • 김문수, '尹 탄핵' 입장은?..김용태 "상식에 부합하는 말씀 드릴 것"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의 입으로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명자는 1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너무 늦게 사과를 드려서 그조차도 국민께 죄송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탄핵 문제와 관련해 김 후보와 어떤 논의를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김 후보는 젊은 사람들의 말씀을 아낌 없이 들어주고 있다"며 "이 부분도 계속해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국민
      2025-05-13
    • '출산 가산점 논란' 민주 김문수, 결국 선대위 부본부장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끝에 13일 당 중앙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개인 메시지가 유출되며 많은 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총괄선대본부에서 맡고 있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인적인 답변이었으나 표현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다"며 "정치인의 말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늘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대위 공보단도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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