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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범죄였나"..초등생 살해 교사, 학교 인근서 흉기 미리 구입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교사가 범행 당일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경찰은 범행 당일인 전날 점심시간쯤 48살 A교사가 학교 인근의 한 매장에서 흉기를 구입한 내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전 A씨는 경찰에 "내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를 교내로 가져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해 흉기를 구입한 것인지 휴대폰 포렌식 조사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12월 휴직한 A교사가
      2025-02-11
    • 초등생 살해 교사, 나흘 전에도 난동..범행 기미 보였나
      8살 초등생 A양을 교내에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나흘 전에도 교내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일 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난 6일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당시 웅크리고 앉아 있던 이 교사는 자신에게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묻는 한 동료 교사의 팔을 꺾으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주변 동료 교사들이 뜯어말려야 할 정도로 큰 소란이었으나 경찰 신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후 학교 측에서는 해당 교사에게 휴직을 강하게
      2025-02-11
    • 초등학교서 학생·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학생 숨져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습니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0
    •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특수학급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5-01-08
    • '이별 통보' 여친에 흉기 위협하고 성폭행한 40대 초등교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2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41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에게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합의로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라고 요구하며 수차례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2024-12-24
    • 담임교사 몸 불법 촬영해 동급생에 공유한 중학생
      울산의 한 중학생이 교사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돌려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울산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인 A군이 지난달 학교 안에서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같은 반 친구들에게 해당 사진을 공유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촬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교사의 피해 사실을 신고하려 했지만, 학교 폭력 전력이 있는 A군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주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사진을 돌려본 학생들이 학교에 신고하
      2024-11-27
    •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 북구의 한 공립고등학교 국어 정교사 A씨가 수업 배제됐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제자에게 사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성고충심의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건 조사를 마무리 짓고, 징계 수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2024-11-15
    • "두발자유화가 두 다리 자유화?" 교사 92% "학생 문해력 심각"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91.8%(저하 52.5%, 매우 저하 39.3%)에 달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해당 학년 수준 대비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이 21%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글의 맥락과 의미를
      2024-10-07
    • 제자 읽던 라노벨 뺏고 체벌에 공개망신까지..중학교 교사, 집유 확정
      자습 시간에 일본 소설을 읽었다는 이유로 체벌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중학교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범죄 처벌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도덕 교사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 피해 학생(당시 14살)에게 20분간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가 야한 책을 본다"고 동급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말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2024-10-04
    • 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5,504명 뽑는다..올해보다 22%↑
      교육부가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를 전년보다 22% 증가한 5,504명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 상담) 신규 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원 비중 순으로 살피면, 인천시교육청이 139명에서 329명으로 전년도보다 57.8%(190명)를 늘
      2024-10-02
    • 중학교 교사, 여학생에 음란물 전송 의혹.."해킹당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카카오톡으로 음란물을 전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은 같은 학교 교사에게 동영상을 받았습니다. 동영상 속에는 나체의 여성들이 있었고, 깜짝 놀란 A양은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A양은 평소 해당 교사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양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진행한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을 듣다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속 영상을 떠올렸습니다. A양은 강
      2024-09-14
    • "오빠라고 불러"..여학생에 부적절 메시지 보낸 교사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언행을 일삼은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학교의 조사가 시작되자 사직했습니다. 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용인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담임교사 A씨가 자신의 2학년 제자 B양에게 "너 나 좋아하니", "오빠라고 불러",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니?" 등 부적절한 내용의 SNS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딸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B양의 부모가 학교에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이후 학교가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자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A씨는 지난달 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습
      2024-09-05
    • "열심히 하겠습니다"..음료 상자에 100만 원 넣어 교장·교감에 전달한 현직 교사
      음료 상자 속에 현금 100만 원을 넣어 학교 교장과 교감에게 전달하려 한 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42살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304만 2천 원도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중순 오전 9시쯤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 B교장을 찾아가 '다른 학교에서 전입을 와 수업도 잘 못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음료 1상자를 전달
      2024-08-30
    • "칠판 문제풀이 시켜 망신"..아동학대로 고소당한 교사
      전북의 한 중학교 교사가 칠판에 문제를 풀라고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에게 고소당했습니다. 2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정읍의 한 중학교 교사 A씨가 지난 3월 학부모 B씨에게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칠판으로 나와 풀도록 해 망신을 줬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고소에 앞서 지난해 말 발생한 학폭 사건으로 학부모 B씨는 A교사와 이미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자녀가 친구와 다투자, 학폭 신고를 하지 않고 A교사에게 분리를 요구했습니다. 교사는 절차상 문
      2024-08-27
    • '시국사건 임용제외' 광주 교원 15명 피해회복
      1980년대 시국사건과 연루돼 임용에서 배제당한 광주 지역 교사 15명 전원의 피해회복이 의결됐습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본 이들 전원에 대한 피해회복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어 "1980년대 5·18진상규명을 위해 전남대를 중심으로 이뤄진 많은 학생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광주 정신의 소중한 초석이 됐다"며 "피해 교원들의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89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는
      2024-08-22
    • 아동학대보다 대회가 우선?..대회 끝난 뒤 '늑장' 조치
      【 앵커멘트 】 학교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무엇보다 피해 학생과 가해자를 분리하는 게 우선인데요. 광주의 한 중학교가 아동 학대 혐의로 체육코치들이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국대회를 마치고 나서야 분리 조치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학교 태권도 코치 2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건 지난 6월. 졸업생 4명은 과거 후배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경기가 부진할 경우 지속적으로 대걸레 자루 등으로 신체를 맞았다고 주장합니다. ▶ 인터뷰 : A씨
      2024-08-05
    • "아동학대로 고소할거야!" 교사들 잇따라 고소·협박한 학부모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를 방치했다며 교사들을 잇따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부모 A씨는 지난달 12일 자녀의 1학년 때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자녀가 현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게 1학년 시절 왕따를 당할 때 담임교사가 생활지도를 방임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A씨의 교사 고소 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A씨는 자녀의
      2024-08-02
    • [영상]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광주·전남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이어져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장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 모여 고인을 기억하고, 그동안 순직한 교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추모공간은 오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전남에서도 같은 기간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추모공간이 마련된 전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추모 문화제와 추모 행진이 펼쳐졌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 백성동 대변인은 "순직
      2024-07-18
    •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광주·전남 추모 주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추모 주간을 운영합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장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합니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순직한 교사들을 기억하는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모제는 오는 18일 저녁 6시에 개최됩니다. 전남에서도 15일부터 19일까지 추모 주간이 운영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도 추모공간이 마련돼, 검은 리본 달기 캠페인, 추모 문화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
      2024-07-16
    • 수능 앞둔 제자 강제추행한 전직 교사 집유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제자를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전직 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제자를 위력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해임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아동·장애인시설 취업 제한 5년과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학생 지도 의무를 저버리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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