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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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방세무사회, 전통시장 찾아 사회공헌 활동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광주 무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 200여 명과 광주 남구청 김문희 세무2과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장보기에 앞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용품 200여 개를 상인회에 기탁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180kg 및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장보기 후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2025-09-23
    • 광주 소상공인·청년 창업자 위한 '잘파콘', 2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를 위한 대규모 실전형 마케팅 행사인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이 오는 27일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프랜차이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잘파콘'은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하며, △VIP 세션 △교수 세션 △MD 컨설팅 등으로 구성됩니다. VIP 세션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영상 축사를 전하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특강을 펼칩니다. 이
      2025-09-23
    • 민형배 '낙서 훼손 재발은 예견된 일' 경복궁 관리 '빨간불'
      경복궁 낙서 훼손 사건이 불과 1년 8개월 만에 재발하면서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복궁의 안전 관리 체계는 여전히 '빨간불' 상태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복궁에는 CCTV 470대가 설치돼 전년 대비 41대 늘었으나, 모니터링 인력은 6명으로 그대로였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요원 1명이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CCTV 수가 72대에서 78대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2025-09-23
    • 정준호 "저가항공사 이코노미석 너무 좁아, 국토부 행정지도 필요"
      국내 항공사 중 제주항공과 티웨이 일부 기종의 이코노미석 면적이 가장 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항공사 이코노미 좌석 현황'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B737-800 기종 이코노미석이 가장 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항공 B737-800 기종의 좌석 안장폭은 최소 41.4㎝, 고객 1인당 면적은 0.305㎡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기종의 티웨이항공도 안장폭이 최소 43㎝, 1인당 면적이 0.314㎡로
      2025-09-23
    • 조인철, 과기부 산하기관들 사이버보안 4년 연속 '미흡' 속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주요 연구기관들의 정보보안 관리가 3~4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SKT 해킹, KT 소액결제 사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주무부처인 과기부조차 산하기관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 한국뇌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과학영재학교, 한국나노기술원, 동남권원자력
      2025-09-23
    • '등 돌린 팬심' KIA 홈 평균관중,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줄어
      【 앵커멘트 】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가 1,200만 관중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대흥행 속 올 시즌 10개 구단 중 KIA만 유일하게 평균관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수요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맞대결.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6,782명으로 KIA의 올 시즌 홈 경기 최소관중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탓도 있었지만, 연이은 실책에 무너진 경기력에서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않는 이유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최수현 / KIA 팬 (광주 광산구
      2025-09-22
    • 호남고속도로 40년 만에 확장...예산·교통 과제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을 지나는 호남고속도로가 40여 년 만에 확장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교통 정체 해소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장기간 공사와 예산 부담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를 관통하는 동광주에서 광산 나들목까지 호남고속도로 구간이 1986년 왕복 4차로로 확장된 이후 40여 년 만에 확장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 인터뷰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교통 흐름이 분명히 좋아질 겁니다. 이번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같이 우리 시의 교통정책 목표 '막힌 곳은 뚫겠다' 우선순
      2025-09-22
    • 밤 길어지는 절기 '추분'...일교차 큰 가을 날씨 '성큼'
      절기상 추분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남서쪽 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 영향으로 제주도엔 오전부터, 남해안엔 늦은 밤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을 기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제법 서늘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23~28도를
      2025-09-22
    • "감히 헤어지자고 해?" 다세대주택 방화범 실형
      이별 통보에 격분해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5월 22일 오후 헤어진 B씨의 집에 찾아가 복도 등지에 휘발유를 뿌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같은 달 17일 B씨가 이별을 통보한 데 화가 나 자신의 머리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
      2025-09-22
    • "애들 납치해 가버렸어요" 허위 신고 50대 집유
      아이들이 납치됐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새벽 4시 5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큰 놈들이 애들을 납치해 가버렸어요'라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직접 와 보면 안다'며 거짓말을 했고, 경찰관 8명과 119구급대원 3명이 A씨 주점 수색에 동원되
      2025-09-22
    • "문의조차 없어"...광주 주택 '거래절벽' 심화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1월 집을 내놨는데, 문의가 2-3건에 불과했습니다." 광주 서구 풍암지구에 사는
      2025-09-22
    • 마음으로 그려낸 먹빛 숨결...중허서예연구원 탐고연서회 33회 회원전
      광주를 대표하는 서예 동호회인 중허서예연구원 탐고연서회가 제33회 회원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한글 서체와 한문오체전(漢文五體展)'을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출품작은 동서양 고전과 불경 시구, 성경 문장 등에서 발췌한 구절을 서예 작품으로 풀어내며, 해서·초서·행서·예서 등 전통 서체부터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書는 心畵也(서심화야, 글씨는 마음을 그리는 그림이다)"라는
      2025-09-22
    • 전남대 김장호 교수팀, 석사과정생 논문 2편 세계적 학술지 표지 선정
      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 학술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장호 교수팀 소속 김드림과 이신율 석사과정생의 연구가 국제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와 Nano Letters 최신 호에서 각각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김드림 석사과정생은 극미세 젤라틴 나노입자(Gelatin Nanoparticles, GNP)와 줄기세포, 3D 세포 배양 플랫폼을 융합하여 줄기세포 스페로이드의 구조적·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2025-09-22
    • '김치 종주도시 광주' 체험, 김치여행상품 출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을 출시합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로 선정돼 선보이는 특화상품입니다. 이번 관광상품은 김치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의 다양한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김치와 접목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습니다. 여행은 △김치타운 △양동시장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됩니다. 특히
      2025-09-22
    • '도시공간' 관점으로 본 박화성 문학의 특질
      전남 목포 출신으로 한국 현대문학의 초석을 다진 여류작가 박화성(1903~1988)을 새롭게 조명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평론가 송미성 씨가 쓴 『박화성 소설의 도시 공간-목포(1920-1930)와 서울(1950-1960)을 중심으로』(문학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박화성 소설에서 특정한 시기의 목포와 서울을 분석 대상으로 하여, 허구와 실제의 도시 공간을 오가며 둘 사이의 반영성과 상호 관련성을 규명해 보고자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 분단과 4·19혁명 등 현대사의 주요
      2025-09-22
    • 전남도교육청, 美 앨라배마에서 'K-웨이브 데이' 개최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행사가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에 운영 중인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지난 17일(현지시각) 'K-웨이브 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K-에듀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씩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K-웨이브 데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트로이대학에 문을 연 글로컬 K-에듀센
      2025-09-22
    • 전국 완연한 초가을 날씨...일교차 10도 안팎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대구·전주 16도 △부산 2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2~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대구 25도 △전주·부산 27도 등 23~28도로 예보되며,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3
      2025-09-22
    • 마륵동 탄약고 이전 내년 재개...군 공항 이전은 어쩌나?
      【 앵커멘트 】 내년에 재개될 예정인 광주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탄약고 이전 사업이 중단된 이유가 군 공항 이전 시 중복 투자가 될 것이라는 지적 때문이었는데,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2년가량 중단됐던 군 공항 영외 탄약고 이전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탄약고 이전 사업은 제1전투비행단 외부에 있는 마륵동 탄약고를 군 공항 내로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2025-09-21
    • 챔피언스시티 마저..침체 '늪' 광주 아파트 시장
      【 앵커멘트 】 착공을 불과 한 달여 앞둔 광주 챔피언스시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포기 의사를 밝혔는데요. 최근 광주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누적되는 등 깊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가 배경이라는 분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광주 도심 최대 민간개발로 꼽히는 챔피언스시티 공동 시공사에서 발을 뺐습니다. 도급 조건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광주 부동산 시장 침체가 깊어지면서 사업성에 의문을 품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 싱크 : 업계 관
      2025-09-21
    • 완연한 가을, 큰 일교차 '주의'...낮 최고 서울 24도·광주 27도
      휴일인 21일 전국이 맑고 화창한 가운데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 부산, 울산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엔 22일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가을비는 오는 23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4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3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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