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공습..민간인 등 30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30여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은 10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발표를 근거로 북부 자발리아의 한 주택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수만 최소 25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어린이가 13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의 주요 도시인 가자시티의 사브라 지역에서도 공습을 받은 주택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건물 잔해에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