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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선 "최민희, MBC 친국힘 편파?...오버스윙, 딸 결혼 오얏나무 갓끈 오해 뼈아파"[국민맞수]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의 국감 기간 딸 국회 사랑재 결혼과 MBC 국회 업무보고 보도본부장 퇴장 명령에 대해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진짜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면 안 되는데, 오해받을 일을 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 지도부가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오늘(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최민희 의원이 민언련을 이끌었던 분 아닙니까. 민주화 언론 운동을 이끌었던 분이고 언론 개혁이나 언론의 사명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2025-10-26
    • 천하람 "'딸 결혼식, MBC 퇴장 명령' 최민희, 왜 본인이 막 우나...좀 이상, 양자역학 공부할 때 아냐"[여의도초대석]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딸 국감 기간 국회 결혼식 논란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최민희 위원장이 굉장히 감정적이고 공사 구분이 안 되는 것 같다. 본인이 비난과 논란을 키우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MBC 업무보고 도중 특정 보도를 문제 삼으며 MBC 보도본부장에게 퇴장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선 "지금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언론의 자유부터 다시 공부하셔야 할 것 같다"고 거듭 꼬집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민희 위원장 딸 결혼식 피감 기
      2025-10-23
    • 故오요안나 母 27일만 단식 농성 중단...MBC 공식 사과한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27일 만에 사측과 합의하고 단식 농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는 5일 MBC와 유족 측의 잠정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장 씨가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고인에 대한 사과와 명예 사원증 수여, 재발방지책 약속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오는 15일 유족 측과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오 씨의 2주기인 내년
      2025-10-05
    • 故 오요안나 1주기...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폐지"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상기후 전문가는 전문적인 기상·기후 정보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MBC는 15일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일반 공개채용을 통해 기상기후 전문가를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기후·환경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계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정규직입니다.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고(
      2025-09-15
    • '바이든-날리면' MBC 기자들 3년 만에 불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2년 9월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자막 논란 등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던 MBC 기자들이 불송치됐습니다. 2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기자 등 MBC 측 10명과 박홍근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총 12명이 증거 불충분 등 사유로 지난 18일 불송치됐습니다.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앞서 MBC는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당시 미 대통령 주최로
      2025-08-29
    • 민주당 주도로 '방문진법 개정안' 통과...MBC 지배구조 변화 예고
      국회가 21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MBC를 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구성과 선임 방식에 큰 변화가 예고됩니다. 개정안은 방문진 이사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추천권을 교섭단체 외에도 시청자위원회·방송 관련 학회·변호사 단체 등에 분산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 3법' 중 하나인 이 법안은 국민의힘
      2025-08-21
    • MBC,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인방과 '재계약'
      MBC가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들로 지목됐던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했습니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MBC는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한) 세 명의 기상캐스터와 프리랜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은 1년 단위로, 당초 지난해 말 이뤄져야 했으나 고인의 죽음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최근까지 미뤄졌습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입니다. MBC는 앞서 괴롭힘 가해자로 거론되고 유족이 소송을 제기한 기상캐스터 A씨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20일
      2025-05-22
    • MBC, 故오요안나 괴롭힘 가해 기상캐스터와 계약 해지
      MBC가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거론된 기상캐스터 A씨와 지난 20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19일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고인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노동부는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괴롭힘 행위의 예시로 고인과 가해자의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고인은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지만,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끝에 지난해 9월 세상을 등졌습니다.
      2025-05-22
    • 고용부 "故 오요안나, 괴롭힘 있었지만 근로자는 아냐..MBC 조직문화 개선하라"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되지만, 근로자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9일 문화방송(MBC)을 대상으로 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오요안나 씨는 지난해 9월 숨졌습니다. 오 씨의 유족은 오 씨가 동료 기상캐스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오 씨의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 씨가 선배들에게 지도·조언을 받는 과정에서 사회 통념에 비춰 업무상
      2025-05-19
    • 법원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 인용, MBC·YTN 과징금 취소해야"
      뉴스타파의 이른바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와 YTN에 부과한 과징금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6일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제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방통위 '2인 체제' 의결만으로는 처분의 효력을 부정할 만한 절차적 하자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MBC가 심의 규정상 객관성·공정성·균형성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므로 처분에 실체적
      2025-05-16
    • MBC 이성배 아나운서, 퇴사 후 '홍준표 대변인' 합류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17년간 재직했던 MBC를 떠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습니다. 15일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홍준표 캠프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대변인에 이 아나운서를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전날 MBC 퇴사 직후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보다"며 "MBC에서 배운
      2025-04-15
    • 故 오요안나 유족, 동료 상대 손해배상 소송..27일 결과 나온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족들이 고인의 동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결과가 오는 27일 나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8부는 오 씨 유족이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27일 오후 2시로 지정했습니다. 유족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아직까지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고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
      2025-03-04
    •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파주시 홍보대사 해촉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경기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습니다. 파주시는 6일 시 홍보대사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해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씨는 2023년 8월1일 파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파주시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파주 관광 날씨는 오늘도 맑음' 영상에 출연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김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였습니다. 파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2025-02-06
    •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MBC 라디오 하차
      故오요안나 씨의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MBC 라디오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4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진행자 테이는 "어제(3일) 방송 후 김가영 캐스터가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제작진과 협의 끝에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굿모닝FM' 에 고정출연해 온 김가영의 빈자리는 민자영 리포터가 채우게 됐습니다. 김가영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후배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
      2025-02-04
    • MBC, 故오요안나 진상조사위 구성.."유족과 최대한 소통"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커진 가운데 MBC가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MBC는 3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진상조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혜명의 채양희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채 변호사는 서울북부지검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으로 근무하고 2019년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의 정인진 변호사는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정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원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
      2025-02-03
    • 경찰,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내사 착수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 캐스터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오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냈습니다. 고발인은 안형준 MBC 사장과 해당 부서 책임자, 동료 기상캐스터에게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과실치사,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
      2025-02-03
    • MBC,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조사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세상을 등졌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된 가운데 MBC가 사망 원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는 31일 오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사내 인사 고충 조직의 부서장이 함께합니다. 본격적인 조사는 내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서 MBC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부 조사 결과도 조사위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25-01-31
    •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에 MBC 사장·동료 고발당해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MBC 사장과 동료 등이 고발당했습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오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고발장이 국민신문고를 거쳐 서울 마포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익명의 게시물 작성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25년 1월 28일 본 고발인은 고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서울 마포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발인은 MBC 안형준 사장과 부서 책임자, 동료 기상캐스터 등으로 알려졌습니
      2025-01-31
    •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MBC "유족 요청시 진상조사"
      지난해 9월 사망한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직장내 괴롭힘 피해 의혹에 대해 MBC 측이 진상조사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MBC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확인됐다는 고인의 유서에 대해서는 아직 내용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MBC에서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일한 고인은 다른 기상캐스터들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
      2025-01-28
    • "돈 많으세요?" MBC 제작진, 태도 논란.."영상 삭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이 출연자에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오늘N' 코너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경북 포항시의 한 오지 산골에 집을 세 채 짓고 살아가는 할아버지 일상이 전해졌습니다. 경주에서 부동산 사업을 한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출연자는 이날 자신이 직접 지은 집, 황토방, 음악실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모습을 취재한 PD의 태도가 무례했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PD는 집이 세 채라는 출연자의 말에 "돈이 좀 있으신가 보다. 돈이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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