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11일 직장 내 성차별과 승진 차별 등 이른바 '유리천장'으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국이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하는 유리천장 지수에서 OECD 29개국 가운데 올해 28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의 2025년 성격차지수에서도 한국이 148개국 중 101위에 그쳤다며 직장 내 성평등 수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백서에 따르면 2023년 여성 관리자 비율은 22.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직장 내 여성에 대한 유·무형의 차별과 승진 장벽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정안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성별을 이유로 차별이나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법률상담과 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양성평등 증진 사업은 추진되고 있지만 성차별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근거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입니다.
정 의원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 선출을 앞두고 있는 등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에 가로막혀 있습니다"라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지원과 입법적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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