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앵커: 이번에는 대구시장 선거로 한번 가볼까요? 대구시장 선거도 지금 예측 불허 상황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지금 현재 여러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그것은 저희들도 예상한 바이고.
대구 시민께서 이번만큼은 자신들의 자식들을 위해서 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그런 선택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 대구가 GRDP가 20년째 꼴찌를 기록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대구에 있는 젊은이들은 대구에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에 와서 반지하에서 살아가는 이런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김부겸 후보께서도 이제 그런 대구의 현실에 대해서 출마 선언하면서 절절하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번만큼은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또 대구의 지역 현안이 많지 않습니까. 공항 이전 문제랄지 여러 가지 첨단산업 유치 문제랄지.
이런 것들을 대통령 임기가 4년이 남았기 때문에 정부 여당 대통령과 함께 같이 조율해서 대구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저는 김부겸 후보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대구 시민께서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대구의 젊은이를 위해서 김부겸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을 드리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이번에 만약에 김부겸 후보께서 대구시장에 당선이 되시면 가장 강력한 다음 차기 대권주자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구에서 대통령이 나온 지가 꽤 되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김부겸 후보가 이번에 대구시장이 된다 그러면 민주당에 그리고 실제로 당선 가능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기 때문에 대구의 미래에도 굉장히 큰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저는 보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김부겸 후보를 꼭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실 것을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새롭게 쓰는? (맞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올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좀 재미있는 흐름이 대구에서 나왔더라고요. 보니까 이진숙 후보 압도적인 차로 무난히 대구 달성 보궐선거가 될 줄 알았는데 흐름을 보니까 이진숙 후보와 민주당 박형룡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든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까?
▲이연희 위원장: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민주당 박형룡 후보는 정말 그 삶 자체가 정말 일관성 있게 살아오신 분입니다.
경북대에 나오셨고 학생 운동 하신 분이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오신 분인데. 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6번을 출마하셨던 분인데 6번 다 떨어졌습니다.
△배종호 앵커: 6번 낙선하고도 지키고 있는 거예요?
▲이연희 위원장: 네. 맞습니다. 지역을 안 떠나고 그대로 계속 지키고 있는 분인데. 대한민국에 지금 그런 정치인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우리 대구 시민께서 박형룡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 한 번 딱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시고 그 지역을 위해서 정말 그렇게 6번 떨어져도 지역을 안 떠나고 지역을 끝까지 지키셨던 분인데.
그런 분한테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이 소위 말하는 극우 인사 이진숙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선택이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배종호 앵커: 전라북도는 지금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굉장히 좀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김관영 전 전라북도지사 대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 하루 만에 제명을 했는데 무소속으로 나와서 여론조사가 선두를 달리는 경우도 많던데.
여기는 뭐 어떤 배경이 작동하는 거예요?
▲이연희 위원장: 일단 정청래 대표가 좀 억울한 측면이 많죠. 그러니까 경선 중에 지역의 방송사에 김관영 후보가 청년들에게 대리비를 현금으로 주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온 거잖아요. 굉장히 중대한 사안이잖아요.
경선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방송에 보도가 됐는데 중앙당이 아무 일 없던 듯이 경선을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가장 무거운 징계 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린 것이고.
그런데 이제 김관영 후보가 거기에 불복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을 하면서 이번 선거를 자기와 정청래 대표와의 싸움이다. 이렇게 이제 이런 구도로 몰고 가면서 여러 가지 전북 민심을 좀 교란을 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정청래 대표와의 싸움이 아니죠. 지방선거는 지역을 발전시킬 사람이 누군지. 특히 대통령 정부 여당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전북의 여러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누군지 이런 것을 뽑는 선거이지. 정청래와 맞서서 싸울 사람을 뽑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북에 또 그런 집단 지성이 있는 그리고 민도가 높은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좀 냉정해지시면 전북 발전을 위해서 어떤 후보가 필요한 건지 저는 좀 다시 우리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복원되리라. 지금 보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지방선거 공천 전만 해도 정청래 대표가 8월 전당대회 연임 도전하면 무난히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좀 더 많았는데.
공천 후유증 대표적으로 전라북도지사 선거 전과 관련해서 좀 상당히 좀 흔들리고 있는데 8월 전당대회 정청래 대표 연임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문제 제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연희 위원장: 글쎄요. 지방선거가 아직 결과가 안 나왔는데 전당대회 얘기하는 거는 너무 이른 얘기고요. 지방선거 결과 나온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고.
어쨌든 전북 선거와 관련해서는 당의 경선과 관련한 조치들에 대해서 특정 후보가 반발하고 여러 가지 잘못된 프레임을 짜면서 민심을 교란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결국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정부 여당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우리 전북 도민들을 만나서 그런 경선 과정에 발생했던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그리고 전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 민주당이 어떤 노력을 하겠다고 하는 점들을 진솔하게 말씀드리면 다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다시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 이렇게 좀 생각을 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역시 이제 경기도 평택 최대 접전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조국이 이기고 돌아올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에 김용남 후보가 이길 것인지 굉장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이연희 위원장: 실타래가 좀 꼬여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실타래가 꼬이게 한 것은 결국은 조국 후보가 그렇게 한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보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결자해지도 조국 후보가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국 후보가 평택을에 왜 출마했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가요. 그분은 어쨌든 대권 유력 조사 해보면 1등도 나오고 2등도 나오고 그러잖아요.
앞으로 대권에 도전할 그런 큰 지도자 감인데 그런 분이 갑자기 평택을 나와서 설사 국회의원이 된다 한들 그것이 그런 대권 가도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그리고 만약에 이번 선거에서 지게 되면 앞으로 대권 가는 길에 매우 큰 장애를 초래하게 될 텐데. 이제 그런 것에 대한 본인의 결자해지가 먼저 있어야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조국 후보가 자신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도자다운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우리 호남의 유권자 또 그리고 전국에 계시는 유권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이연희 위원장: 선거에는 항상 집단지성 국민 지성이 발휘가 되잖아요. 특히 이제 호남은 민도가 굉장히 높고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대통령 한 사람이 나라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정말 1년 동안 국민께서 직접 눈으로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은 실력으로 나라를 바꾸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국정을 안정시켜서 대한민국을 좀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선택과 지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더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이 보다 새롭게 도약해서 선진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KBC '뉴스메이커'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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