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 개혁을 거부한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단과 심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에 지방의회에 다당제 구조가 될 수 있게 진보정당 후보 출마지역에 무공천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잡음을 유발했다"며 "부실하고 오만한 공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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