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흉기 든 강도 침입..수백만 원 훔쳐 달아나

    작성 : 2020-03-12 08:25:27

    미용실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수백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1일) 저녁 9시 1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미용실에 침입해 홀로 있던 31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280여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60대쯤으로 추정된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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