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 쏠림, 광주 중학교 공학 전환 난항

    작성 : 2015-03-24 11:30:50

    광주지역 중학교들의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남녀공학 전환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남녀공학이 아닌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의향을 파악한 결과 9개 학교가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서강중이 유일하게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 88개 중학교 중 남녀공학이 아닌 학교는 공*사립 16개 학교로, 남중과 여중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심각한 성비 쏠림으로 인한 학생 배정 불만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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