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산악인 김홍빈씨 홍보대사 위촉

    작성 : 2015-03-20 20:50:50

    장애 산악인 김홍빈 씨가 빛고을홍보대사에 위촉돼 2년간 광주 알리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 씨는 23년 전 심각한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이후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위촉식에 이어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중 열번째 목표인 로체 등정을 위해 김홍빈 씨가 대장을 맡은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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