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수)타이틀+주요뉴스

1.(호남 KTX 비싼 요금) 호남권 반발 확산)
호남 KTX의 분기역으로 충북 오송역이 결정된 뒤 추가되는 거리요금을 받지않겠다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지역의 반발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개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입니다

2.(장애인 명의 분양권 장사...차액 꿀꺽)
장애인협회 간부가 낀 일당이 장애인의 명의를 빌려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웃돈을 받고 되팔았다가 적발됐습니다. 장애인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권 제도의 허점을 노렸습니다.

3.(여수산단 또 폭발) "언제 사고날지 불안")
여수산단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전락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성된지 47년이 지나면서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무엇보다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4.(무리한 투자로 빚더미...헐값 매각 우려)
전남개발공사가 도산으로 경매에 나온 호텔을 무리하게 인수해 수십억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팔겠다고 내놓았지만 누가 선뜻 나서지 않아 헐값 매각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5.(反 새정치연대 움직임...판도 안갯속)
광주 서을 보궐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새정치 연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당도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내는 등 새정치연합에 불리한 구도가 되면서 선거 판도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6.(68년 토종기업 (로케트전기 상장폐지)
68년 광주지역 토종기업인 로케트전기가 유가증권 시장에서 퇴출됐습니다. 한때 국내 건전지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에 빠져 강제로 상장이 폐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