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환경분쟁, 대부분 소음.진동 피해

    작성 : 2014-08-20 08:30:50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환경분쟁 조정신청
    대부분이 소음과 진동 피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접수된 환경분쟁 조정신청 46건 가운데 41건이 소음.진동 피해로
    90% 가량을 차지했고,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각각 한 건이었습니다.

    소음*진동 피해는 순천-여수 간,
    목포-광양 간 등 고속도로 공사현장과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했고,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합의된 건수는 전체의 1/3도 안 되는 12건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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