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뱃길이 여수 남해 간 여객선이 다시 운항됩니다.
동서 교류 활성화와 함께 여수와 남해 두 지역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와 남해를 운항할 380톤급 여객선
한려크루즈호입니다.
모두 3백 명이 정원인 이 여객선은
선실 내에 무대와 조명 음향 설비 등
연회장 시설을 갖췄습니다.
각종 공연과 선상 파티를 즐기며 남해안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안대광-한려크루즈 이사
주말에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되는데
두 시간 반이 걸리는 여수 남해 간을
30분 만에 오갈 수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개최 이후 2년 만에 유일한
영*호남 뱃길이 다시 열린 것인데 여수와 남해의 관광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동서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정길-여수시 섬주민복지팀장
여수와 남해, 광양을 잇는 한려크루즈호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 밤바다와 여수산단 야경 투어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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