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 씨 시신 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한
뼈와 머리카락 등을 뒤늦게 회수했습니다.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어제 오후 6시께 유 씨 변사 현장 시신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했던 목뼈 1점과
머리카락을 윤 모 씨로부터 회수하고
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2일 새벽에 뉴스를 보다가 변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을 둘러보던 중
목뼈와 머리카락을 습득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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