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후와 농업기술의 발전으로
전남지역에 아열대 과일 재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4년간의 시험재배가 성공적으로 끝난 아열대과일 애플망고를 내후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과일 시험재배포장.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결실에 이어 올해는 제법 기대할 정도로 열매가 달렸습니다.
모두 80그루 애플망고 나무에서 3kg 상자로 250개는 수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철 재배 온도는 오이보다 2도 높은
15도 정도 유지하면 생육에 지장이
없습니다
인터뷰-공창기/고흥군농업기술센터 작목연구담당
애플망고 가격은 3킬로그램 한 상자에 경매가격은 8~9만 원, 소매가격은 15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애플망고의 단위 면적당 소득이
겨울 오이 등 다른 작목의 3배 수준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시험재배가 끝난 애플망고 묘목을 2016년부터는 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시도된 아열대 작목 가운데 가장 높은 재배 온도를 요구하는 애플망고가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c송도훈입니다.
랭킹뉴스
2025-12-06 16:36
'철길 건너다가...' 70대 추정 행인, 무궁화호에 치여 숨져
2025-12-06 15:15
식당서 전 연인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한 30대 남성
2025-12-06 15:03
'부부싸움하다가...' 60대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긴급 체포
2025-12-06 08:53
검은 봉지 속 10억 원대 금괴, 백팩 넣어 밀반입하려 한 중국인
2025-12-06 08:45
술 마신 이웃에 "차 빼달라"...거절당하자 흉기 휘두른 50대 부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