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ㆍ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6명 신청

국민의힘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를 6명 이상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12일)까지 광주 기초단체장은 2명, 전남은 4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북구청장에는 강백룡 전 북구 부구청장이 공천 신청을 마쳤습니다.

전남은 영암군수 선거에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이 여수는 신용운 여수시민포럼 정책연구소장, 진도는 차현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전남도당연합 진도군지회장, 함평에서는 김유성 탐정법인 대표가 후보로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추가 공모를 거쳐 경선과 전략공천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