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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반독재 투쟁과 민주화운동에 바친 고 강신석 목사가 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치됩니다.
지난 5일 별세한 강신석 목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알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인권 운동에 앞장섰으며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민주개혁 국민연합 전국본부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 강신석 목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조문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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