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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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당일..이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오늘부터 이틀간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조금 전 6시부터 사전투표소에서는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영광읍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영광읍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는 사전투표소 22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10-11
    • 윤석열 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국가적 경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한국 문학의 가치를 높이신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한림원의 선정 사유처럼 작가님께서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
      2024-10-10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이재명 "한국 문학의 쾌거"..한동훈 "수상을 축하"
      소설가 한강의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쁨의 전율이 온 몸을 감싸는 소식"이라며 "한국 문학의 쾌거, 굴곡진 현대사를 문학으로 치유한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한강 작가는 폭력과 증오의 시대 속에서 처절하게 인간의 존엄성을 갈구했다. '우리 안에 무엇으로도 죽일 수 없고 파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믿고 싶었다'는 그의 말을 마음에 담는다"고 적었습니다
      2024-10-10
    •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당대표까지 총집결..재선거 관심 '고조'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당 대표들까지 총출동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
      2024-10-10
    • 尹-이시바, 첫 한일 정상회담..日 총리 취임 9일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담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총리와 만나 조금 전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9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이뤄진 한일 관계의 흐름을 이어가는
      2024-10-10
    • "최근 10년 국가유산 훼손, 절반이 낙서 때문"
      최근 10년간 국가유산 훼손 복구비용 5억 4천만 원 가운데 절반인 2억 6천만 원이 낙서로 인한 훼손 복구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유산 훼손신고 내용 및 현황'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0년간 부담한 복구비용은 모두 11건에 대해 5억 3,779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5건, 2억 6,280만 원이 낙서로 인한 훼손 복구에 사용됐습니다. 최근 10년간 국가유산 훼손신고는 모두 45건이었으며, 국가유산 소재지별로는 경북 13건이
      2024-10-10
    • '친윤' 윤상현, 한동훈에 "김 여사 악마화 작업? 자해 발언 삼가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김 여사에 대한 악마화 작업에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해적 발언을 삼가야 한다"고 직격 했습니다. 윤 의원은 10일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 기소 여부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친윤 인사인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수사가 객관적 사실과 법리에 근거해서 결론 내는 거지 국민 눈높이에 맞추라는 식은 법무부 장관까지 했던 사람의 발언으로는 상상
      2024-10-10
    • 민형배, "훼손된 국가유산 복구 비용 절반은 낙서 때문"
      민형배, "훼손된 국가유산 복구 비용 절반은 낙서 때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훼손된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 중
      2024-10-10
    • 명태균 폭로전 '급발진' "대통령실·정치인 명예훼손 법적 조치해야".."尹 대통령 법적 문제는 없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한 가운데 서 있는 명태균 씨가 여권 정치인을 상대로 폭로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통령실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명예훼손으로 충분히 법적 조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사람(명태균)이 지금 브로커로서 허언증이 있고 어느 정도 자기 과대망상이 있다고 봐야지 맞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명 씨는 실력 있는 정치 브로커였던 것은 맞는 것 같다"며 "선거를 뛰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안
      2024-10-10
    • 조계원 "댐 건설 계획 나왔는데 문화재 파악도 없어"
      국가유산청이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댐 건설 계획 수립 과정에서 후보지에 대한 문화재 파악 등 부처가 협의조차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용수 수용 등에 대비한 기후 대응댐 계획과 함께 14곳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후보지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금강 구역 등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기후위기 대응댐 계획 수립 시작 이후 7월 30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문화재 관리를 위한 부처 간
      2024-10-10
    • 양부남 "성폭력 피해자는 5·18 보상 못받나?..시행령 문제"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5·18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등의 지급을 위한 시행령의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5·18보상법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5·18민주화운동에 적극참가한 사실이 원인이 되어 생업 등에 종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정되는 자'로 기타지원금 지급대상자를 한정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5·18보상법이 2021. 6. 8. 개정
      2024-10-10
    • 尹-한동훈, 10·16 재보선 이후 독대..김건희 여사 문제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할 것으로 10일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한 대표와의 독대 필요성에 대한 참모들의 건의를 수용했습니다. 한 대표가 재보선 지원 유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만남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언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회동을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만찬 취지가 새 지도부를 전체적으로 격려하는 자리인
      2024-10-10
    • 윤 대통령-이시바 日 총리,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와 처음 대좌하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m
      2024-10-09
    • 이재명, 영광 유세서 혁신·진보당에 "전선 교란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9일 전남 영광군 재선거에서 민주당과 경쟁하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을 향해 "전선을 교란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군 영광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진행한 민주당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금은 정부·여당의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대회전이 벌어지는 중차대한 국면"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 혁신당 장현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영광군수 자리를 두고 예측불허의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호남 유권자들의 '민주당 결집'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10-09
    • 정부·의료계 서울대서 토론회 통해 의견 교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통한 의정 간 대화가 꽉 막힌 상황에서 10일 의정 양측이 한 테이블에 앉아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엽니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가 토론회 사회를 맡고,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비대위원장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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