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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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광주 상의 회장 연임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제24대 광주상의 회장에 추대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지역경제를 미래형 산업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밝히고, 선거과정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창선 회장은 지난 23대에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광주 경제계를 이끌게 됐습니다
      2021-03-18
    • (주)호원 "불법적인 행동에 법적 대응 하겠다"
      이에 대해 호원은 민주노총 소속 호원 노조원들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주식회사 호원은 호소문을 통해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쟁의권이 없는 노동조합이 불법으로 공장을 점거한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원은 특히 노조 측이 회사를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악덕기업으로 낙인찍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양측의 입장이 팽팽해 갈등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2021-03-18
    • "섬 지역 주민 대상 백신 접종, 정부 대책 필요"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영하 70도 상태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의 특성 때문에 섬 주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예방접종센터로 나와야 한다면서, 접종 이후 상황도 지켜봐야 하는 만큼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전남 지역의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모두 21만 7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섬 지역 주민은 9천90여 명입니다.
      2021-03-18
    • 전라남도, 공무원 등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
      전라남도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남 지역 도시개발사업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구 지정 전 3년 동안의 부동산 거래 명세를 확인해 도 공무원과 전남개발공사 직원이 포함됐는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지구에서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 등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자진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1-03-18
    • 3/17(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ㆍ18 총격 공수부대원, 유족 찾아 사과) 80년 5·18  당시 광주에서 민간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던 공수부대원이 유족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유족들은 용서했습니다. 2.(이틀째 생산 중단..피해 확산 우려) 호원의 노사 갈등으로 기아 광주공장 가동이 이틀째 중단됐습니다. 다른 협력업체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이 우려되면서 이용섭 시장이 원만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3.("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관심ㆍ지지 필요)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
      2021-03-17
    • 전남도의장 "불신임 결의안 수용, 부덕의 소치"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의장 불신임 결의안 결과와 관련해 도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불신임 결의안이 상정돼 표결까지 이어진 것은 의회 소통 부족과 자신의 부덕함이 낳은 결과라며, 도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의장 불신임 투표는 정족 수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부결됐는데, 찬성 28명, 반대 27명으로 불신임 의견이 1명 더 많이 나오면서 의장의 리더십 부재와 의원 간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2021-03-17
    • 전라남도, 섬 거주 고령층 백신 종류 교체 건의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에 한해 백신 종류를 교체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섬 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자들이 백신을 맞으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지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운송과 보관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등으로 교체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는데, 화이자 백신은 온도와 진동 등에 취약해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
      2021-03-17
    • 이용섭 "호원 노사 갈등, 원만한 해결 촉구"
      기아차 협력업체인 호원의 노사갈등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역 경제를 위해 상생과 타협을 호소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부품 협력사의 노사갈등으로 기아차 생산라인이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노사가 상호 존중과 역지사지의 자세로 하루속히 소통과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더 적극적인 중재 역할과 노력을 하겠다며, 서로 조금씩 상대를 배려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호원 노조가 탄압 중단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어제(16) 공장
      2021-03-17
    • 광주 상의 회장 양진석 후보 사퇴..정창선 추대될 듯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양진석 호원 회장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양진석 호원 회장은 "후보자 간 불신과 혼탁한 선거로 타락한 광주 상공회의소의 대외적 위신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회장 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8) 오후 2시에 열리는 임시의원 총회에서는 현 상의 회장인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을 제24대 광주상의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입니다.
      2021-03-17
    • 광주시-사업자 간 협상 결렬..어등산 또 좌초
      16년을 끌어온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좌초됐습니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과 두 달여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총 사업비와 협약 이행 보증금을 놓고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해 협상을 종료하고, 정부 부처에 총사업비 산정 기준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기로 했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05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러 차례 협약과 파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골프장만 들어서고 16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2021-03-17
    • 정상 개교 '청신호'..학생 모집 한계 '우려'
      【 앵커멘트 】 예정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특별법이 산자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한전공대의 내년 개교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대로 지연된 절차들을 서둘러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학생 선발 등 여전히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면서 한전공대는 내년 개교를 위한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개교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임대교사 활용 문제가 해결됩니다. 한전공대는 개교 전까지
      2021-03-16
    • 한전공대 특별법, 진통 끝 합의..3월 통과 '청신호'
      【 앵커멘트 】 한전공대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가 남아있지만, 여야 합의로 소위를 통과하면서 3월 국회 처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전공대 특별법 3월 통과를 위한 어려운 걸음을 뗐습니다. 국회 산자위 법안 소위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3차례의 줄다리기 심의 끝에 결국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 싱크 : 송갑석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긴 시간 동안 논의가
      2021-03-16
    • 김경수 지사 "시대정신은 경제적ㆍ지역적 격차 해소"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해양시대 특별대담을 가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이 우선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대한 김경수 지사의 생각과 정책 구상 등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김경수(경남도지사) -20대 국회의원 -(전)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전)더불어민주당 협치담당 원내부대표 1. 민주당 재집권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은?
      2021-03-16
    • 3/16(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한전공대법 소위 통과..내년 개교 '청신호') 한전공대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 있지만, 내년 개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호원 노조 공장 점거..기아차 가동 중단)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호원의 노조가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공장을 점거했습니다. 부품 공급이 안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이 오후부터 중단됐습니다. 3.(시즌 준비 완료..외국 투수ㆍ신인 기대) 기아타이거즈가 국내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양현종의 부
      2021-03-16
    • 일주일간 광주ㆍ전남 26명 확진..안정세
      지난 일주일간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에 그치는 등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어제 15일 까지 지역감염 9명과 해외유입 2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전남도 같은 기간 지역감염 14명과 해외유입 1명 등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ㆍ전남 지역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하루 4백 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이란에서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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