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특수 분유 등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1천만원대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20대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있는 특수 분유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신생아를 둔 초보 엄마 등 피해자 29명으로부터 모두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게임기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20여명으로부터 5백만 원을 송금받아 전액을 사용했다가 구속돼 집행유예로 석방된 지 5일 만에 다시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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