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6번 환자 공문 최초 유출, 광주시 공무원

    작성 : 2020-02-12 14:29:31

    광주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을 유출한 혐의로 광주시청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4일 코로나19 16번 환자에 대한 광산구청의 내부 보고서를 전달받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공문을 지인에게 유출했고 이 문서가 다시 유포되는 과정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돼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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