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 없어"

    작성 : 2020-01-12 18:53:57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변경은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은 적극 행정이자 소신 행정의 결과였고, 자체 감사는 시중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로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에서도 "공직자 누구도 금품수수나 업체 유착이 없었고 자신의 동생도 민간공원 사업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는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선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원일몰제 시한인 올해 6월까지 민간공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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