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단체가 옛 광주교도소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 40여 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오월 단체는 오늘(30일) 성명서를 내고,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학살해 암매장했던 곳으로, 무연고 유골 40여 기가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해야한다며 광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어 법무부 차원의 자체조사나 검찰의 내사에서 그치지 않고 매장 경위와 관련 기록 등을 공개수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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