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이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들어갑니다.
광주와 전남 지방경찰청은 내일(17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광주청 등 6개 경찰서와 전남청 등 21개 경찰서에 각각 51명, 174명의 전담반 인력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 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상 불법 행위에도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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