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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치를,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 5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하면서,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42개월째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013년부터 6년째 증가하는 가운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2만 47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올해 하반기 중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인구 자연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혼인 건수는 같은 기간 2만 3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줄었는데, 이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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