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학교들이 교육부 지침을 어기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한 식재료 규모가 최근 3년간 67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광주지역 학교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매한 사례가 무려 3천2백여 건에 506억 원 규모에
달했습니다.
전남지역도 같은 기간 780여 건에
166억 원의 수의계약 방식의 식재료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돼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과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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