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정부가 외국인 카지노 허가 조건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전라남도의 복합리조트 개발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여> 당장 다음달에 세계 최대의 카지노 그룹이 전남을 방문해 투자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정부는 복합리조트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을 통해 공모방식의 카지노 허가 사전심사제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남의 솔라시도 개발과 여수화양단지 등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선 6기 들어 전라남도도 외국인 카지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지난 주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 업체인 MGM사의 CEO를 만나 전남지역에 6곳의 후보지를 제시하고,
투자유치를 협의한 바 있습니다.
MGM사는 다음달 전남을 방문해 복합리조트 투자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명원/전남도 관광정책과장
카지노 투자가 성사될 경우 무비자로
제주도에 입국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전남으로 흡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정부의 적극적인 복합리조트 지원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전남 관광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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